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한데,
함께 해 줄 수 없는 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 그렇지
너무도 많으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아름다운글과 언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 두고 - (0) | 2012.10.20 |
---|---|
**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 (0) | 2012.10.20 |
+ 미소로 행복을 전해요 + (0) | 2012.10.19 |
+ 가난하지만 행복 + (0) | 2012.10.19 |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 (0) | 2012.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