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수님을 본받음

~ 행위의 지혜로움 ~

 

 행위의 지혜로움

 

1. 무슨 말이든지 다 믿을 것도 아니요,
안으로 무슨 충동이 있다고 즉시 그대로 할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여 매사를 깊이 주의하여 마련할 것이다.
슬프다! 우리는 남을 착하다고 하기보다 그르다고 믿고 말하기가 일쑤다.
우리는 이렇게 연약한 자들이다.
그러나 완덕에 이른 사람은 쉽사리 남의 말을 함부로 믿지 않으니,
그는 사람들이 연약하여 악으로 잘 기울여지고, 말에 실수하기가 쉬움을 알기 때문이다.

 

2. 무슨 일을 하든지 조급히 굴지 않고 자기 주견만을 고집하여 내세우지 않음은 큰 지혜다.
누구의 말이나 다 분별없이 믿지 않고,
또 들은 것이나 자기가 믿는 것을 즉시 다른 사람의 귀에 옮기지 않음도 큰 지혜다.
지혜롭고 또 양심을 잘 지키는 사람에게 가서 훈계를 청하라.
그리고 네 사사로운 생각을 따르는 것보다, 너보다 더 나은 자에게 가서 배우기를 힘써라.
착하게 살아야 하느님의 뜻에 맞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요,
많은 일에서 경험을 얻으리라.
사람이 스스로 자기를 낮추어 생각할수록,
또 하느님께 더 잘 순종 할 수록
모든 일에 지혜로울 것이요, 평화로이 살 것이다

'예수님을 본받음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과도한 우정을 피함 ~  (0) 2013.04.29
~ 절제 없는 감정 ~  (0) 2013.04.28
~ 성서를 읽음 ~   (0) 2013.04.28
~ 진리의 도리 ~  (0) 2013.04.27
~ 겸손히 자기를 낮춤 ~  (0)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