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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과 언어

~ 항상 생각나는 사람 ~

 


 
♡ 항상 생각나는 사람 ♡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 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오늘도 ~음 뭐했어 전화 기다릴까봐 하면서
전화해 주는 고마운 사람 혹시나 전화가
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목소리가 가라앉으면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자는 사람
내 옆에 있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사람

보석으로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입에 발린 말로 즐겁게 해줄 수는 없어도
변함 없는 마음으로 대해 줄 수 있는 사람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의 여유 있는 사람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은 될 수 없어도
하루하루 부족함을 메워 가는 사람

항상 아침에 눈뜨면 생각나는 사람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보너스유머]
[*] 나이가 들면서 같아지는 것!
60대 -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 같아진다.(많이 잊어버리니까.)
70대 -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같아진다.(쭈글쭈글해지니까.)
80대 - 힘센 사람이나 약한 사람이나 같다
90대 -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나 집에 있는 사람이나 같다.
100대 - 살아있는 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같다.
[*] 맞아도 싸다.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이것 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캬~아!! 쥑이네. 울 엄마도 섹쉬하다. 그치!"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머리를 쥐어박고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이! 쬐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형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누차 얘기했잖아!"
[*] 멸치부부
바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주 열렬히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멸치 부부가 바다에서 헤엄치며 
다정하게 놀다가 그만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물 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프게 하는 말,
"여보! 우리 시래깃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모셔온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