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성당
그리스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
(비잔티움 시절 성당으로 쓰였음)BC 479년에 페르시아인이 파괴한 옛 신전 자리에 아테네인이 아테네의 수호여신 아테나에게 바친 것 설계는 익티노스, 공사는 칼리크라테스의 손으로 진행되 BC 447년에 가공하여, BC486년에 완성하였음 이성당의 대조각군은 거장 페이디아스가 직접 지도하여 아르카메네스 등 뛰어나 조각가들에 의해 제작됨
그리스칼람바카 메테오라 수도원과 부속성당들
수도사들이 바위틈에 자연적으로 형성되 동굴에 처음으로 살러 온 것은 9세기 였으나 수도원 건물이 건축된 것은 14세기 칼람바카의 수도원 중 대중에게 공개된 수도원은 여섯 개가 있으며(하나는 수녀원)지금도 몇 명의 수도사와 수녀가 동방 정교의 오래된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살고 있음
독일 쾰른 쾰른 대성당
약 600년에 걸쳐 지어진 쾰른 대성당의 정식 명칭은 성 베드로와 마리아 대성당 높이는 157m로 독일 울름의 뮌스터교회에 이어 독일에서 두번째로 높은 교회이며 세계에서는 세번째로 높은 교회 성경에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여행했던 동방박사의 세명의 유해가 간직 되었다고 전해지는 성유물함이며, 서양 최대 규모이자 중세 황금 세공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힘 1164년에 쾰론의 대주교인 라이날드 폰 다셀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가져 왔다고 전해지며궁극적으로 이 유물함에 걸맞는 건물을 만들기 위한 공사가 쾰른 대성당 건축의 시초가 됨 1996년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독일 아헨 아헨 대성당
아헨의 라틴어명 'Aquae Granni'는 '그라누스의 샘'이라는 뜻인데, 그라누스는 켈트 신화에서 치료의 신 이름에 걸맞게 이곳은 기원전부터 온천도시로 유명했으며, 로마군은 이곳에 대중탕을 건설해 전쟁의 피로를 씻었다고 함 805년에 축성을 받아 황실 교회당이 되었고, 936년에서 1631년까지 거의 여섯 세기에 걸쳐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서른 명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올렸음 독일에 있는 다른 많은 주요 건물들과 달리 아헨 성당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연합군의 폭격에 손상을 입지 않은 편이며 오늘날도 그 중세의 광휘를 간직하고 있음
독일 마인츠 마인츠 대성당
975년 오토2세가 착공해 1037년에 완공하였으며,1081년에 불타버린 것을 12세기 말~13세기 초에 재건 하였음 서쪽의 대탑은 1767년에 화재 후에 완성되었고, 동쪽의 대탑은 원래 고딕 양식이었으나 19세기에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개축하였음
러시아 모스크바 성 바실리 성당
'잔혹한 황제' 차르 이반 4세에 명에 따라,1555년에서 1561년까지 그가 카잔의 타타르 칸국을 정복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음 전설에 따르면, 이반 4세는 성당이 완성된 후 앞으로 성 바실리 대성당의 아름다움에 필적할 만한 건물을 다시 설계하지 못하도록 건축가 포스트니크 야코블레프의 눈을 멀게 했다고 함
러시아 키지섬 프레오브라젠스카야 성당
6층으로 이루어진 피라미드 모양의 성당. 양파 모양의 지붕이 22개나 있어 매우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통나무 건축법을 이용해 추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못하나 쓰지 않고 지어진 성당이며 크기도 엄청나 높이가 40m정도 됨
스페인 부르고스 부르고스 대성당
4세기에 걸쳐 완성된 스페인 고딕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되는 성당 1221년 페르난도 3세가 대성당의 기공식을 연 이후 여러 건축가를 거쳐 16세기경에야 완성되었음 여러 주제를 가진 열다섯 개의 예배실은 각자 다른 작가의 조각품과 독특한 모양의 황금계단, 빛이 쏟아지는 높은 창 등으로 장식되어 크고 화려한 모습임
스페인 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유럽에 있는 성당 중 세번째로 큰 성당 대성당이 있는 자리에는 12세기 후반에 이슬람 사원이 있었던 곳 이슬람 사원은 사라졌지만 넓은 폭의 형태는 메카에 가까울수록 좋다는 이슬람 사원의 영향을 받았음 세비야를 이슬람교도로부터 되찾은 산 페르난도 왕을 비롯하여 에스파냐 중세기 왕들의 유해가 안치되 있음 남쪽 문 근처에는 콜럼버스 묘가 있는데, 에스파냐의 옛 왕국인 레온, 카스티야, 나바라, 아라곤을 상징하는 조각상이 관을 메고 있음이 관에는 콜럼버스 유골본이 안치되어 있음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명성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 6세기 앵글로색슨 왕조가 세운 세인트 페트로 성당이 현재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원형 지어질 당시 노르만 양식이었던 성당을 고딕 양식의 건물로 바꾼 것은 헨리 3세 그는 프랑스 건축가들을 불러들여 사원을 재건축 했다고 함 웨스트민스터 사원 1066년 이래 영국 왕 40여 명이 대관식을 치른곳이고 그만큼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 대부분의 왕이나 여왕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으며, 아직도 국가 주요 행사가 치러지고 있음 지금은 절반이 국가의 교회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박물관으로 쓰임 셰익스피어, 워즈워스, 헨델 등 예술가들의 기념비를 볼수있고 수많은 왕실 관련 유물도 전시돼 있음 대관식이나 왕족 결혼식 등이 거행되는 휘황찬란한 방은 필수코스
영국 켄터베리 켄터베리 대성당
597년에 창건되었으며 성 토머스 베켓이 순교한 이래 유럽 유수의 순례지가 되었고, 또한 영국 종교활동의 중심지로 되었음 주로 1070~1180년과 1379~1503년, 두 기간에 세워졌으나 프랑스의 공장장 기욤 드 상스가 1179년 이후에 세운 본전은 영국 최초의 고딕 건축 수입으로 유명함 북서쪽의 작은 수랑은 토머스 베켓이 살해된 장소이며,교차부의 대탑은 벨하리라고 불리워지는 수직식 고딕 건축의 걸작임
영국 더럼 더럼 대성당
북부에서 가장 숭배 받는 성인인 성 커스버트는 린디스판에서 온 수도사들에 의해100년 이상 그 관이 이곳저곳 떠돈 끝에 995년 이곳에 안장 됨 수도사들은 성인이 꿈에 나타나 내려 준 계시에 따라 이 특별한 장소로 인도되었다고 함 역사가이자 성 커스버트의 전기 작가인 '덕망 높은 비드'도 여기 묻힘 이 성당의 유물 중에는 아기 예수가 누워 있던 구유의 조각과 동정녀 마리아의 갈비뼈 하나가 있음 북쪽 문에 있는 성역을 찾는 이들이 문을 두드리던 사자 머리 모양의 노커는 더럼에서 가장 유명한 물건 중 하나로, 속세와 그 위험에서 벗어난 안전한 피신처를 상징함 (해리포터 촬영지!)
이탈리아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
349년에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베드로 성인의 묘지 위에 세워졌고 실베스트로 교황이 396년에 대성전으로 축성하였음 미켈란젤로는 1563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이 건물에 매달렸으며 그 뒤 1593년 자코모 델라 포르타와 도메니코 폰타나에 의해 마침내 완공되었음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통하는 문은 모두 3개인데 이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오른쪽에 있는 성스러운 문 이 문은 25년에 한번 열리는데 가장 최근에 열린 것이 2000년이므로 2025년이 되어야 문이 열리는 것을 볼수 있음 일요일마다 교황이 직접 미사를 주관하며 역대 교황의 묘소가 있음
이탈리아 로마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초기 그리스도교시대에 창건된 대성당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라테라노 궁전을 로마대주교의 거소로서 기부하고, 거기에 바실리카식 교회당이 세워졌음 당시의 건축은 부분적으로 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17세기에 F.보로미니 등에 의해서 전면적으로 개축 되었음 바로크 시대에 일부 개수되었는데, 사도 요한 경당의 볼트에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나타내는 5세기의 모자이크가 베나치오 경당에는 그리스도의 반신상 및 마리아와 사도 교황들을 나타내는 7세기의 모자이크가 남아있음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교황 식스투스 3세가 431년 에페소 공의회에서 동정녀 마리아가 공식적으로 예수님의 어머니로 선포된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서 이 성당을 개축함 1377년에 세워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은 그 높이가 75m로 로마에서 제일 높은 종탑 중앙 제단 밑에는 예수님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때 누워 있던 말구유의 일부가 보존되어 있음
이탈리아 로마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당
바오로가 순교한 후 유해를 매장한 장소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 로마 4대 대성당들 가운대서 유일하게 창건 당시의 모습을 1400년 넘게 간직했으나 19세기 초에 발생한 대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가 옛 모습대로 복원 되었음 성당의 벽면에는 초대 교황 베드로부터 교황 프란치스코에 이르는 역대 교황 266명의 원형 모자이크 초상화가 장식되어 있음
성 프란치스코 대성당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매장된 무덤위에 세워졌음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중심지이자 순례자들의 참배가 이어지는 성지이며,중세의 거장 조토 디 본도네가 프레스코화로 그린 프란치스코의 생애 연작으로 유명함 200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음
키프로스 트로도스 트로도스 산지의 성당들
총 9개의 성당이 있으며 9세기경부터 그려지기 시작한 비잔틴 프레스코 벽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함
터키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비잔틴의 황제 유스티니아 누스 1세가 532~537년에 콘스탄티노플에 세운 성당으로, 신성한 지혜의 교회라고도 불림 그리스 정교의 중심이었으며, 로마의 아치 기술과 동방의 돔형 건축 기술을 조합한 것이 특징인 곳 1453년 뒤부터는 회교 사원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박물관이 되었음
내부는 모자이크와 대리석으로 덮여 있어 화려함
프랑스 아미앵 아미앵 성당
고딕건축의 파르테논신전이라고 불리며 1220년에 착공해 1288년에 완성 서쪽 정면에 있는 왕들의 갤러리에는 왕관을 쓴 조각상이 늘어서 있고, 그 아래에 있는 3개의 문에는 돌백과사전이라고 불리는 조각들이 새겨져 있음 1981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
프랑스 샤르트르샤르트르 대성당
성모마리아가 썻다는 베일을 보관하고 있으며 최초로 실내 장식을 건축의 일부로 도입한 성당으로 유명함 9세기에 지어져 11~12세기에 걸쳐 수차례 화재를 입은 후 재건되었고, 1220년에 다시 지어진 것이 오늘날의 모습 1979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됨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 성당.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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