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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대림절 ~

 

    대림절

        예수성탄 축일 전 4주간을 대림절이라고 부르며 글자 그대로 기다린다는 뜻이다 또한 대림절은 교회 전례력에 있어서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이며 이러한 관례는 9세기부터 시작 되였다 대림절의 의미와 역사는 대략 다음과 같다

        1) 전통적으로 교회의 축일은 예수부활 축일인대 이 부활 축일은 그리스도교회의 신비이며 이 축일을 중심으로 예비신자들이 세례를 준비했고 이 부활의 신비에 합당하게 참여 하기위하여 사순절(40일)의 준비 기간이 생겼다 그런데 프랑스 지방에서는 예수 공헌 대축일 (1월 6일 한국에서는 2월 2일과 8일 사이에 있는 주일)에 세례를 베풀고 했는데 4세기부터 부활 준비를 위한 사순의 의미를 본따서 예수공헌 대축일과 세례준비를 위하여 대림절의 기간이 설정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3주간이였던 것이 다음에 4주간으로 확장되였고 6주간으로 연장 되기도 했는데 이때는 참회와 회계의 기간을 가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처음에는 전례적인것 보다 다분히 수덕적(단식 기도)이며 극기적인 요소가 더욱 진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마에서는 6세기경부터 대림절의 풍습이 나타나고 있는데 프랑스의 경우와는 달리 수덕적이고 극기적인 것이 아닌 전례의 의미가 두드러지게 강조 되여습니다 즉 예수성탄을 준비하는 것이다

        2) 그레고리오 1세 교황(540 - 604)은 전례게혁을 통해 6주간을 줄여 4주간으로 줄여 확정하고 이 풍습이 프랑스로 전해저 더욱 풍부한 의미를 지니고 10세기경부터 로마를 비롯한 교회 전역에 자리잡게 되였다

        3) 대림시기는 크개 둘로 나누는데 첫째 시기는 대림 첫주일부터 12월 16일까지의 전반부는 종말론적인면을 강조하면서 영광스럽게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도록 준비하는 기간이고 둘쩨시기는 12월16일부터 24일까지의 후반부는 임박한 구세주 탄생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예수님의 강생을 묵상하며 성탄 준비를 위한 9일 기도 기간이다 대림시기의 각주일의 주제도 이와 같은 전례적 성격을 반영하고 있다 대림 1주일은 오실 구세주를 깨여서 기다려야 하는 교회의 종말론적 자세를 강조하고 제2주일은 구세주의 오심에 대비하여 회계하도록 촉구 합니다 제3주일은 구세주께서 오실날이 가까웠으니 기뻐하라고 권고하며 제4주일은 예수탄생을 예고와 그분이 누구인지를 밝힙니다

        4) 대림 시기에는 제대주위의 화려함을 피하고 대영광송을 하지 않으며 사제는 회계와 속죄의 뜻으로 자색 제의를 입습니다 그리고 이시기에는 대림초를 켜는대 사철나무 위에 4개의 초를 마련하는데 사철나무는 인간에게 내려질 새로운 생명을 뜻하고 4개의 초는 구약의 4천년을 의미합니다 구세주가 어느정도 가까이 오셨는지 알려줌으로써 마음에 준비를 갓추도록 하기위하여 매주 촛불을 하나씩 켜나갑니다

        5) 대림절의 특징은 기다림입니다 주님께로 향하는 회계없이는 그분의 오심을 깨여 기다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삶을 정비하고 새롭게 주님께로 향하여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것이 대림시기의 의미입니다 가깝게는 임박한 성탄을 더 나아가서는 마지막날에 오실 구세주를 만나뵈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은 당신과 친교를 맺도록 인간을 부르시고 당신으로 부터 멀어진 사람이 다시 당신께로 향하도록 끊임없는 회개를 촉구 하십니다 대림시기는 이렇게 회개를 촉구하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에 응답하는 시기이고 회개하라고 외치는 세례자 요한의 소리는 참으로 대림시기의 소리 입니다 회개하고 주님의 길을 닦아 오시는 그분을 영접하라고 재촉하는 외침 입니다 길을 닦는 방법은 무었인가 ? 겸손하고 온유하고 봉사하는 사람들 즉 예수님이 복된 사람이라고 선포하는 그런 부류의 사람이 됨으로써 하느님과 형제 자매들을 햐하여 자기 자신을 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