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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스크랩] 중년의 가슴에 눈물이 흐를때

중년의 가슴에 눈물이 흐를때


꽃같은 삶을 원했기에
추위를 견뎌야 했습니다

 

  무지개 같은 삶을 바랬기에

비에 젓어야 했습니다

 

 



 

강물같은 세월의 바람에도

 이슬처럼 살아온 반백년의 인생

 

 

 

 

울지않고 태어날 수 없는 이유..

그이유를 이제 알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해도

아무것도 버릴 수 없을때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다가

무심한 하늘에게 눈물을 보였습니다

 

 

 

꽃잎에 나비같은 꿈이 있어도

바람속에 나그네같은 외로움 때문에

 

 

 


 

고독의 눈물은 강으로 흘러

 



 

왜..왜 밤마다

밤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는가 ?

 

 

  중년의 가슴에 눈물이 흐를때

 

 



옮긴글


 

 

출처 : 사랑과 평화의 샘
글쓴이 : 펠리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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