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하여
글 : 마더 데레사 나는 켈커타에 왔던 프랑스 소녀를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녀는 근심에 차 있는 듯이 보였습니다. 그녀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임종의 집으로 일하러 갔습니다. 그녀는 나를 껴안으며 "저는 예수님을 찾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녀가 어디서 예수님을 찾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임종의 집에서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을 찾은 후에 무엇을 했어요?", "저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고해성사와 영성체를 했습니다.", "그 밖에 또 무엇을 했나요?" 내가 다시 물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예수님을 찾았습니다'라는 전보를 보냈습니다." "이제 짐을 꾸려 집으로 가세요. 집에 가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부모님께 드리세요." 그녀는 가슴 가득 기쁨을 안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가족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가져갔을까요! 그것은 바로 그녀가 잃어버린 젊음의 순결을 되찾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주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최상의 방법은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쁜 마음은 사랑으로 불타는 가슴의 정상적인 결과입니다. 기쁨은 힘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 머물고 예수님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보다 높은 힘 때문에 예수님께 매료됩니다. 예수님의 눈과 손, 몸에서 흘러나와 하느님과 사람 속에 존재하는 바로 그 힘입니다. ≪ 작은 몸짓으로 이 사랑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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