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속에서도 훤히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마디의 말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가톨릭성가및 종교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55장 착하신 목자 ~ (0) | 2016.06.26 |
---|---|
~ 주를 처음 만나는 날 외 11곡 ~ (0) | 2016.06.25 |
~ 환희의 성가 모음 ~ (0) | 2016.06.19 |
++ 가톨릭 생활 성가 12곡 모음 ++ (0) | 2016.06.18 |
~ CCM 베스트 모음 ~ (0) | 2016.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