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껍질 묶어
윤형주 작사 / 작곡 /노래
-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불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두가지 집 생각 나지만은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도 못 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할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수가 없네
랄랄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라 라라라라
'스테파노의 가요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은 소중한 사람 (0) | 2016.07.08 |
---|---|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 (0) | 2016.07.07 |
~ 김치경이 들려주는 사랑과 행복의 노래 25곡 모음 ~ (0) | 2016.05.14 |
~ 추억의 통키타 노래모음 ~ (0) | 2016.01.09 |
~ 아름다운 것들 / 박인희 ~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