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노래
-
내가 사랑하는 한 사람의 죽음을
- 아직 다 슬퍼 하기 전에
또 한 사람의 죽음이
- 슬품위에 포게져
나는 말을 잃네
이젠 울 수도 없네
-
갈수록 쌓여가는 슬품을
어쩌지 못해
삶은 자꾸 무거워지고
-
이 세상레서 사라진
사랑하는 이들
-
세월이 가도
문득 문득
그리움으로 살아오는 하얀 슬품이
-
그래도 조금만 기뿜인가
나를 위로 하네
'이해인수녀님의작품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수녀님 ~ (0) | 2018.01.17 |
---|---|
[스크랩]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이해인 (0) | 2018.01.08 |
~ 새해 새아침 / 이해인 수녀님 ~ (0) | 2018.01.05 |
~ 그 해 겨울의 산타 클로스 / 이해인 수녀님 ~ (0) | 2018.01.01 |
~ 구유 앞에서 / 이해인 수녀님 ~ (0) | 2017.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