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야 한다.
가던 길을 성령께서
돌연 막으실 때가 있다.
믿어야 한다.
그럴 때 하느님은
반드시 다른 길을 열어 놓으신다.
가야 한다.
달리 명하시는 길을
가차 없이 떠나야 한다.
하느님의 마음은 더 넓게 품으신다.
하느님의 생각은 더 멀리 미쳐 있다.
하느님의 눈은
더 원대한 것에 닿아 있다.
성령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종용하신다.
너의 지경을 넓혀라.
너의 마음의 경계를, 생각의 경계를,
눈의 경계를 확장하라.
자기 자신, 자기 가정, 자기 교회,
자기 교구의 지경에만 머물지 마라.
한국에만 머물지 마라.
아시아에만 머물지 마라.
하느님은 온 인류, 온 민족,
온 우주의 하느님이시다.
성령께서 이끌어주신다.
그러나 시작은 '지금여기'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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