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

 

 

 

말씀께서는 기적으로 

우리 질병을 고쳐 주신 것뿐만 아니라, 

욕정에 넘어가는

 우리의 연약함을 짊어지시어 

무죄하신 분이 죄인처럼 죽으심으로써 

우리의 빚을 갚아 주시고 

허다한 큰 죄악에서 건져 주셨다.(중략)

 

 

그분은 말씀하셨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그리고 다시 

"내 멍에를 메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이 "멍에"로써 계명이나 또는

 복음적 권고를 따라 사는 생활을 뜻하셨고,

 "짐으로써" 회개하는 사람들의 어려운

 극기를 뜻하셨다.

 

 

그래서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덧붙이신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