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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관련글과그림

** 성모님을 섬기도록 하여라 **

 

 

신학교로 떠나기 전날 밤
요한 보스코 성인의 어머니 말가리따는 보스꼬를 불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고 한다.

"내 아들 요한아,

너는 이제 성의를 입게 되었다.

나는 정말 한없이 기쁘다.

그러나 성직자의 길은 명예나

의복에 그 중요성이 있는 것이 아니고

덕행의 실천에 있다.

만일 네 성소에 의심이 되는 것이

있으면 성의를 더럽히기 전에 일찌감치

벗어 놓는 것이 나을 것이다.

나는 네가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사제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평신도로

사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너를 낳은 후에 너를 성모님께 바쳤다.

이제부터는 몇 배 더 성모님을 정성껏

섬기도록 하여라."

- <돈보스코 성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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