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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진방

[스크랩] 어떤그리움에게..

『어떤 그리움에게』 안개에 옷 젖듯 그렇게 당신의 가슴에 스며들고 싶습니다.. 편안함으로 조금씩 당신의 마음문을 열어가며... 당신이 흘린 작은 외로움 하나줍고 아무도 모르게 흘린 당신의 눈물 하나줍고 버리고 싶은 삶의 고통도 하나 줍고 그렇게 당신께 가렵니다.. 우정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사랑도 아닌것이 자꾸 가슴속에 스며듬을 느껴가며 나 당신을 가슴에 담으며 살렵니다.. 아프지 않을만큼 참을수 있을만큼 견딜 수 있을만큼만 당신 내 가슴에 담겠습니다 조금씩 조금씩만 사랑하렵니다.. 성큼 다가서버린 가을이 한창인 여름 밀어내듯 내 마음 한구석 차고 들어와 옛날부터인양 편안함을 느껴 갑니다.. 새삼스러울것 없는 오늘 난 굳이 의미를 부여합니다.. 당신 있기에.....

출처 : Tong - 향기^^*님의 ♤좋은글통

출처 : 어떤그리움에게..
글쓴이 : 봄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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