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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수녀님의작품들

[스크랩] ★ 이해인 수녀님의 "고운 우리말 실습의 예"들 ★

이해인 수녀님의 "고운 우리말 실습의 예"들
정리(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 ※ 매일 말을 하고 사는 우리는 무심코 또는 습관적으로 부정적고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말을 하기가 쉽습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좀 더 부드럽고 마음 안 상하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제가 평소에 친지들로부터 들었거나 말했던 것 중 시정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해 본 것이니 더 좋은 표현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실습도 해보신 후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직유법 보다는 때로 은유나 상징으로 말하는 법을 배워가면 말의 격도 곱고 향기로워질겁니다.
◎ 몹시 화가 나거나 마음에 안 드는 상황에서 우리가 흔히 하는 부정적,극단적인 말들
(혼잣말처럼 할 적도 많으므로 주로 반말로 사용할 적이 많음....) 1)환장하겠네/미치고 팔짝 뛰겠네/꼭지가 돌겠네/뚜껑 열리네/뿔따구 나네/뿔딱지 나네/신경 질 나네/열불 나네/성질나네/혈압오르네/졸도사망하겠네/돌아버리겠네---> 너무 심하단 말이 야. 어떻게 그런 일이 다 있어. 지금 난 내 정신이 아닌 것 같아. 보통 일이 아니야. 말도 안 돼.어쩌면 좋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인내의 한계를 느껴. 감정 조절이 안 되려고 해. 2)구제불능이야ㅡㅡ->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더 이상 어찌 해 볼 수가 없는 것 같아. 3)그 사람 정서불안인가봐.미쳤어 -----> 혹시 어디가 좀 아픈가?조금 아픈 사람 같지? 4)웃기고 앉았네/웃기고 자빠졌네---> 재밌어 참, 우습다니까, 알 수가 없다니까. 5)딱 질색이야/밥맛이야/맛이 갔어--->못 마땅해.맘에 안들어.내 취향은 아니라니까... 6)기분 더럽네(잡쳤네)----> 기분이 안 좋아. 마음이 안좋아. 마음이 언짢아. 7)별꼴이야(별꼴이 반쪽이야)---->참 별 일이네. 왜들 그 모양인지! 8)짜증나네/지겨워/못살아--->힘들어. 사랑하기가 참 힘드네(신앙인답게 말하기....) 9)재수 없어(옴 붙었네)----> 일이 왜 이리 안 풀릴까? 왜 이리 힘든 일들의 연속일까.... 10)꼴도 보기 싫어---->미워지려고 하네. 보기 싫어하면 안 되는 것 알지만 밉다. 11)썩 나가버려/꺼져버려-----> 당분간 보고싶지 않으니 잠시만 나갔다 올래? 12)골 때리네----> 머리가 아파. 아이고 골치야.... 13)사람잡네/까무러치겠네/기절초풍(졸도사망)하겠네--->참 어처구니가 없네/넘어가겠네/ 기가 막혀서/참,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알아들을까?/그게 아니라니까.... 14)웃기는 짬뽕/짜장면이야---->알아들을 수가 없어. 아주 오묘하다니까..(신비?라니까) 15)요즘은 내가 해골 복잡해서 말이야--->내 머리가 하나 가득이라니까..... 16)죽을려고 환장했니?------>정신 나갔어? 왜 그래,정말? 17)무슨 놈의 얼어 죽을 (사랑이야) -----> 사랑이 겨우 그런거래? 18)나쁜 놈들 같으니라고!---> 나쁜 사람,나쁜 님들이구먼.몹쓸 사람이네.... 19)꼴불견이야---> 왠지 곱게(예쁘게)보아 줄수가 없네. 20)그 작자(인가)를 또 보면 내가 사람이 아니지--->가능하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21)이 음식은 왜 이렇게 맛 대가리가 없어---->생각 보단 맛이 좀 덜하네. 22)저 드라마는 왜 이리 재밋대가리가 없어--->드라마치곤 재미가 좀 없네. 23)이놈의(세탁기/다리미)는 고장이 잘 나---> 이 세탁기는 고장이 잘 나(놈은 뺀다...) 24)너 위해 들어간 돈이 얼만데 공부를 그 따위로 해?-->우리가 투자를 많이 했으니 우리 입장도 좀 생각 해 주면 좋겠어. 25)그 콧대를 내가 납짝하게 해 줄거야(꺾어놓고 말거야)-->당당함이 지나치면 큰일인데/겸 손이 미덕이라는 것을 좀 알려주어야겠어. 26)딱,죽고싶은(자살하고 싶은 심정이야)--->사는게 통 재미없네. 살고싶지 않은 심정이야.
◎ 습관적으로 자주 하는 푸념.한탄.위로.감사.축하의 말들 중에서 1)사는 게 별거 있나요-->그럭 저럭 지내지요.이왕이면 즐겁게 살아야하지만 잘 안되네요. 2)죽지 못해 살지요--->잘 사는 게 어떤건지 모르지만 힘드네요.최선을 다해 살아야하는데-- 3)신경 끄세요---> 안심하세요.걱정 마세요.(제가 기도할게요) 2)땡 잡았네요--->좋으시겠네요. 복도 많으세요. 축복 받았네요. 기적이 따로 없네요. 3)그 사람이 좋다니 눈이 삐셨나봐요 --->그 사람을 조금 잘 못 보신 것 같아요. 4)김샜다니까요--->좋다 말았지요. 맥 빠졌다니까요. 5)인상을 팍팍 쓰고 그래요?/우거지상을 해 가지고 그래요?---> 표정이 왜 그런거에요? 6)핏대를 올리고 야단이에요?--->왜 그렇게 흥분을 하시는데요? 7)(여행다녀와서)쫙 뻗었어요------>파김치가 되었다니까요. 8)(하루 종일)집 안에 죽치고 앉아서-----> 오늘은 꼼짝 않고 집에만 있었지요. 9)(또 늦었다고)맞아죽게 생겼다니까요------> 혼 나게 생겼어요. 책망 듣게 생겼어요. 10)(학원.직장 다니다)때려치웠어요------>그만 두었어요. 11)쪽 팔리네,정말----->어찌나 부끄러운지! 민망해서 혼났지요. 12)뿅갔다니까요-------> 반했다니까요. 환상 자체였어요. 예술이 따로 없다니까요. 13)똑 소리 나는 사람이죠---> 매우 명민하고 지혜로운 분이죠. 14)그야 뻔할 뻔자지요----->그야 당연하지요. 다시 말할 필요가 없지요. 15)편지답장을 떼어 먹었네요----> 답장을 계속 미루고 제 때에 하지 못했네요. 16)글씨를 통 못 알아 먹겠어요----->글씨를 잘 못 알아보겠던데요. 17)이 일은 못해 먹겠어요--->이 일은 못하겠어요. 그 일은 죽었다 깨나도 못하겠어요----> 그 일은 제 능력 밖인 것 같네요. 18)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 배려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19)시간을 많이 뺏어 죄송합니다---->귀한 시간 저 땜에 방해가 된 것 같아 죄송합니다. 20)쇼크 먹었거든요----> 충격을 받았거든요. 21)똥인지 된장인지 모른다니까요--->콩인지 팥인지 모른다니까요. 물인지 불인지 몰라요. 22)글쎄,다들 뒤집어졌다니까요--->다들 너무 놀랐다니까요 23)그게 글쎄...장난이 아니라니까요-------->그게 글쎄 ...보통 일이 아니던걸요. 24)(식탁에서)배불러 죽겠어요---->이젠 양이 다 찼어요....충분합니다.실컷 먹었습니다, 25)이 음악(또는 음식)죽여주지요?--->이 음악은(맛은)정말 최고에요. 잊을 수가 없을거에요 26)과일(커피)킬러라니까요---->과일(커피)를 워낙 즐기시는군요. 27)그 일로 억장이 무너져요--->그 일로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 외모를 빗대어 흉보기.비난.충고.약간의 빈정댐이 섞인 말 1)(흔히 엄마가 아이들에게)맛 있는 건 귀신같이 잘도 알아요--->미식가의 소질이 있네/탁월한 미적 감각을 지녔어요/맛좋은 것만 먹지 말고 골고루 다 먹어야 좋은 사람 되는거 알지? 2)왜 그렇게 게걸스럽게 먹지? --------> 복스럽게 먹는 건 좋은데 조금만 천천히 먹지! 2)(그 사람이 비로소)꼬리를 내렸다잖아요--->드디어 고집을 꺾었대요. 한 풀 꺾였다네요. 3)(그 사람)얼굴 좀 보세요. 고집세게 생겼잖아요-->개성이 너무 강해 보이잖아요. 성격이 지랄 같아서요/독종이라잖아요---> 성격이 아주 강하다지요/대단하다지요. 보통 사람들과는 좀 다르다고 합니다만.... *(그 사람)눈은 단추구멍만 해 가지고/얼굴은 말상이잖아/코는 딸기코/입은 하마 같지 않아 요? 성격을 비난하는 것도 부족해 ... 외모를 언급하는 것은 비겁하고 큰 실례라고 봅니다. 4)(그사람이)글쎄,회사를 말아 먹었대요------> 망하게 하는데 일조 했다나봐요. 5)(아픈사람을 문병해서) 종일 누워있으니 팔자가 늘어졌네요(부럽네요)------->제가 대신 아파드릴 수도 없고 어쩌지요? 얼마나 힘드세요. 어서 쾌차해서 일어나셔야지요. 6)(문상을 갔을 때) 주님이 잘 알아서 데려가신거죠---->얼마나 상심이 크세요.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느님도 무심하시지....기도할게요..... 7)(수도원에서 부음을 알렸을 때)수도자가 오래 살면 뭐합니까? 잘 가신거죠--->함께 지내던 분과 사별하셨으니 슬프고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8)알지도 못하면서 뻥이 심하네요---->너무 과장하시는 것 아니에요?/무언가 착각 하시나본 데 제가 한 말씀 드려도될까요?(의견을 강조하고 우기는 경우에라도)하느님께 맹세/내 손에 장을 지지세요...등의 표현은 삼가는게 좋습니다(다른이의 혈액형을 추측하여 장담하는 예) 9)왜 그리 폼을 잡고 야단이에요--->왜 그리 허세를 부리지요? 모양새가 그게 뭡니까. 10)손을 좀 보아야겠어요(쓴 맛을 좀 보아야겠어요)--->기회 보아 정식으로 한 마디 해야겠 어요( 상대에게 가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라고 표현하는 어느 영화배우의 고백) 11)몰골이 왜 그래요? (염하다 놓친 사람같이/밥도 못 얻어 먹은 사람같이...)-----> 모습이 많이 그릇 되었네요. 무슨 일이 있나요? 고민 있으세요? 왜 그리 야위었나요..... 12)그 일 생각하면 이가 갈리지요?(치가 떨리죠)----> 하도 혼이 나서 아마 다신 기억하고 싶지 않으실 거에요.그렇죠?/두 번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답니다. 13)대체 누굴 닮았는지 모른다니까요---->하여튼 좀 특이하고 독특한데가 있어요. 14)(실수에 대해)대체 I.Q 가 얼마시죠?------> 이번 일을 처리하는데 생각이 좀 부족했네요. 15)이것 밖에 못하나요?------>다음부턴 좀 더 잘 할 수 있지요? 16)어딜 싸다니다 이제 들어와요?---->이렇게 늦게 들어오면 곤란하지 않아요? 17)내가 어떻게 알아요?(내가 백과사전인줄 아나봐)---->죄송하지만...나는 잘 모르거든요. 18)배신 때렸다지요?---->마음이 변했다지요? 19)제까짓게 날 무시해요?--->우정에 금이 가게 해도 분수가 있죠. 20)이젠 끝장이에요 --->절연(포기)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려고 해요. 21)잘못된 만남이에요/악연이에요--->서로 좋은 인연이 못 되었나봅니다. 22)왜 다른 사람을 씹고(못 잡아 먹어)그러세요--->뒤에서 비난하는 것은 안 좋은 일이지요. 23)그런 일은 꿈도 꾸지 마세요--->누구나 꿈은 꾸어볼 수 있지요.일단 희망을 가져보세요. 24)요즘 말썽피우는 ○○ 때문에 죽을 맛이라지요?-->요즘 덕 쌓을 일이 많으시다 들었어요 25)중요한 약속을 잊으시다니 앞으로 다신 약속 안할겁니다-->일부러 그러신건 아니지만 다음부턴 잊지 않도록 꼭 명심하시길 부탁드릴게요. 26)그렇게 바빠서 어디 명대로 살겠어요?-->그렇게 무리하다 건강을 해칠까 걱정이에요.
◎ 맞장구(응답)의 종류들(by 후쿠다 다케시) * 자신의 말은 1분,듣는 것은 2분,응답은 3분을 하라는 1,2,3법칙도 있듯이 적절한 맞장구 (메아리)는 인간관계를 탄력있고 윤활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잘 하려면 깨어있는 정신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핸드폰요금이 경상남북도는 제일 싸게 나온다고 함:단답형의 말) 1)동의하는 맞장구: 알겠어요. 그렇군요. 맞는 말이네요.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지당하지요.... 2)공감의 맞장구: 그런 일이 있었군요. 참 좋으시겠어요. 아아, 저런. 참 어이가 없었겠네. 정말 그렇군요. 3)말을 더하게 해주는 맞장구 정말? 그래서? 그 다음에는요? 뒷 얘기가 궁금한데요? 그렇게도 좋았어요? 4)정리 해 주는 맞장구: 한마디로 이런 말씀이군요 (그러니까 수도생활도 이왕이면 명랑하게 해야 좋다는 말씀이군요. 어떤 경우에도 막말을 해선 안된다는 말씀이지요?.....) *5)흥을 깨고 대화를 막는 맞장구: ⑴내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예감한대로 인것 같네요. ⑵여태 그것도 몰랐어요? ---> 이제야 아신 거에요? ⑶아직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지금이라도 아셨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⑷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조금 안타깝네요. ⑸또 실수하셨다구요--->너무 상심 마세요.실수를 통해 배운다잖아요(위기가 기회라잖아요)
◎ 누가 자신에게 (재능이나 성격에 대한 것)칭찬을 해 줄 때 ⑹무얼 그걸 가지고/ 별 것도 아니에요/아직은 너무 부족해요/형편 없다니까요----> 덕분입니다. 영광입니다. 그렇게 생각 해 주시니 기뻐요. 격려가 헛되지 않게 더 잘 할게요. ◎ 누가 자신에게 충고를 해 주었거나 잘못을 용서청해야 하는 상황일 때 ⑺저만 그러는거 아니잖아요/자긴 얼마나 잘 나서--->저의 부덕함으로 그런 일이 생겨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조심할게요.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할게요.송구할 뿐입니다. ⑻알았어요.앞으로 절대로(다시는)그 일에 개입하지 않겠어요--->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다고 했는데 결과는 그렇게 되었군요. 좀 더 자중하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애쓸게 요(다음엔 더 나아지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⑼절 더러 누가 또 뭐라고 하는데요?---> 제게 이렇게 어려운 말씀 전해 주셔서 감사합다. (끝없이 변명하고 싶을만큼 억울한 말을 들었을적엔): ⑽제가 알게 모르게 지은 죄가 많으니 약간 억울하지만 보속하는 셈치고 '선물'로 받아 안을 겁니다. 일부러 모욕을 청하진 못하더라도 저절로 오는 기회는 마땅히 감사해야지요 ◎ 험담하는 자리에서 종종 변호인의 역할을 하기(판단보류의 미덕) ⑾'남의 흉을 보는 것 같아 안됐지만'으로 시작하면-->그러게요.우리 좋은 말만 하기로 해요. ⑿누가 남의 단점을 계속 말할 때--->우리도 부족한 사람인데 이제 그만하지요. ⒀근거 없는 소문을 단정적으로 말 할때-->확실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비약하지 말아요 ⒁계속 자기만 옳다고 우길 때 ---> 입장을 조금 바꾸어 생각해 봅시다. ⒂농담 속에 비꼬는 말이나 날카로운 가시를 넣어 판단 할 때--->우리가 하느님도 아닌데 어떻게 감히 다른 사람을 심판할 수 있겠어요. 그 사람이 그렇게 밖에 행동할 수 없는 어떤 이유가 있을지 모르잖아요. 그 사람 때문에 그렇게 속상하다면 먼저 기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서로를 가엾이 여기며 사는 자비심이 필요해요.
◎ 상스러운 말을 입에 담고 싶을 때는 번호나 상징으로 아니면 남이 못 알아듣게 하는 방법 * 운전을 할 때 욕을 하고 싶으면 발설을 하지 않고 번호로 하는 방법: ⑴개XX 곰,돼지,여우 등 동물적인 이미지의 욕 ⑵쌍X 등 극단적인 욕 ⑶17 다음에 오는 번호로 시작하는 욕 ⑷염병헐/개떡같이/그지같이 등 자신이 습관적으로 잘 하는 다른 욕 ⑸혼자서만 만들어 하는 욕(예:산카라 만카라...) * 고운 말로 해선 안 듣는 아이들에게 마구 욕하고 싶을 때(동물적인 상징을 식물로 바꾼다) ⑹봄에는:저런 버들강아지 같은/개나리/진달래 같은...놈 ⑺여름에는:저런 장미같은/안개꽃/아이리스 같은....놈 ⑻가을에는:저런 코스모스같은/억새풀 /엉겅퀴 같은...놈 ⑼겨울에는:저런 동백꽃 같은/사철나무/눈꽃 같은...놈 ⑽상처 주지 않기 위해 미리 양해를 구하는 지혜: -오늘은 내가 심한 말 한마디 해도 용서해주렴(안 하면 병이 날 것 같으니까...) -오늘은 아무래도 심한 말 한마디 해야겠네. -주님께 죄송하지만 나쁜 말 한마디 해야겠다니까....오오, 주여(예수 마리아 요셉....)
이 자료는 너무 일부러 많이 퍼뜨리진 마시고... 고운말 쓰기 원하는 분들에 한하여 퍼다 쓰기를 허락할게요. (혹시라도 어느 지면에 사용하거나 하진 말고 그냥 개인용으로만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해인 글방>에서.. 작은 수녀 이해인...
출처 : ★ 이해인 수녀님의 "고운 우리말 실습의 예"들 ★
글쓴이 : *들국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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