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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글과 언어

[스크랩] 초입에서.

      
      

      하얀세상의

      초입에서.

       

      인사여쭙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만.

      초심잃지 않으면서.

       

      최상보다는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으로

       

      들국화의 은은함과

      꺽이지 않는 열정으로

      행복과 동행하시고

       

      그 좋았던 가을도 어느새 다 지나가고 벌써 새하얀 겨울이 돌아온것 같습니다 . 올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해놓은것은 없는데 세월만 자꾸 자꾸가고 먹기싫은 나이만 먹게되는것 같아 무척아쉽습니다. 되돌릴수없는 지나간 시간들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들이였답니다. 또 어려운 경제 풀리지않는 정치 모두가 다 힘든 한해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 그럼에도 올 한해도 말없이 응원해주셨던 벗님들 남은 시간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유종의 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함께웃고 함께공감하고 함께 느낄수있는 나날 되시고 다가오는 겨울 마음으로나마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사랑실은 행복한벗님들!!!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11월의 끝자락인 목욜!!! 

      아랫목같은

      훈훈한마음으로^.*

       

       

      오늘보다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마음의 곡간에

      행복과 사랑을 가득 담는

      그런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_()_

       

출처 : 초입에서.
글쓴이 : 영남산타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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