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행복
특별히 축복받은 사람들을 행운아라고 말한다,
우리는 보통 기쁨을 가져오는 사물이나 상황을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때때로 기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그러한 축복은 어떤 기쁨을 가져오는가?
왜 배고픈 사람이 자신들이 춛복받았다고 여기는가?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약속을 들을 필요가 있다,
축복은 우리를 하느님께 인도하는 삶의 상황이다,
우리가 가난하다고 느낄 때 하느님만이 우리를 채워주신다고
이해하면 그 느낌은 하느님께로 통한다,
자기 자신으로 꽉 차 있는데 어떻게 채워주실 수 있겠는가?
배고픔을 통해 우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그 배고픔도
하느님께로 통한다, 우리는 부족한 중에 축복을 받는다,
부족함으로 기분이 좋아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채워주실 수 있는 분께로 우리를 열어주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결핍은 가장 진정한 것에 우리를 깨어 있게 해준다,
그럴 때 그 결핍은 축복이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굶주리는 사람들아! 너희는 배부르게 될 것이다, [루가 6,20-21]
매일을 새롭게 에서




출처 : 참된 행복
글쓴이 : 요한보스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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