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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네 안에서 다시 마리아를....

네 안에서 다시 마리아를 어느 날 나는 성당에 들어가 신뢰에 찬 마음으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께서는 땅위에 남아 계시기 위해, 땅위의 모든 곳에 남아 계시기 위해 더없이 감미로운 성체 안에 계신데, 어찌하여 하느님이신 당신께서 순례지에 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도 이 땅에 남아 계실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내지 않으셨습니까?" 침묵중에 주님께서 답하시는 것 같았다. "그 방법을 찾아 내지 않은 것은 네 안에서 다시 마리아를 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비록 너희가 티없이 깨끗하지 못할지라도 내 사랑은 너희를 순결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너희들은 그 때처럼 지금도 하느님과, 하느님의 어머니를 갈망하는 온 인류를 향해 어머니로서 마음과 팔을 열게 될 것이다. 너희가 해야 할 것은 인류의 고통과 상처를 위로해 주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다. 성모 호칭 기도를 노래하고 그분의 덕(德)이 네게서 반영되도록 하여라." 빛의 그림 끼아라 루빅 묵상집.

출처 : 네 안에서 다시 마리아를....
글쓴이 : 지금은멜번유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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