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오른 별
글/하상
이 땅에서 포근히 빛나던 별
왜 이리도 눈물이 마를 새 없이 흘러 내리나요 하얀 손수건 흥건히 젓어들어요
온유의 별 순결의 별 겸손의 별 사랑의 별
이 땅에는 없어요 눈물은 마를 새 없이 흘러요
이제는 가만히 눈을 감고 하늘를 봅니다 거기서 빛나는 큰 별이 님이심을 봅니다. 090220廈象 : |
출처 : 하늘로 오른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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