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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우리라는 뒤편에

우리라는 뒤편에 /겸향 이병한 우리라는 단어처럼 내 몸에 꼭 맞는 언어는 없을 것이다 우리라는 단어 속에서 안식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테니 그러나 우리 밖에 있는 이 에게는 그 속에 참여 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편견과 같은 것이다 사람마다 울타리를 하나씩 쳐놓고 우리라는 금을 긋는다. 모든 장벽을 다 허물고 하나 되는 나라가 임하고 있는데 우리라는 장벽에 걸려 삶의 현장에는 임하지 못하고 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막논 하고 차별 없이 임하는 그 나라에 걸림돌이 되는 우리는 허물어져야 할 우릿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