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ngminene.netzoaz.com/data/pims/cabinet/myphoto/203/pinkroses_corner_Brigid.gif) ◈ 파바로티가 부르는 성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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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신의 은총을 받는 목소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 테너중에서도 단연코 첫손에 꼽히는 사람은 바로 루치아노 파바로티다. 덥수룩한 수염에 목에 두른 칼라플한 스카프가 트레이드 마크인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하이 C의 제왕. 테너의 황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녔다. 1966년 도니제티의 '연대의 아가씨' 의 토니오로 분했던 파바로티는 그때까지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공적 하나를 쌓았다. 토니오가 부르는 아리아는 원은 그대로 연주하기 어려운 몇몇 하이 C음(배에서 나는 최고로 어려운 발성음인 하이 C음은 가수들이 이음을 일부러 빼고 부르는 것이 통례였다고 할 만큼 소화하기 힘든 음이다)이 있었는데 파바로티가 그 음을 원본대로 노래해낸 것.
파바로티는 자동차 '페라리' 로 유명한 이태리의 소도시 모데나 출신이다. 오페라의 광적인 애호가였던 부친과 함께 모데나시 오페라 극장의 코러스로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
브람스. 모짜르트, 롯시니의 작품을 유년시절부터 접할 수 있었던 그의 음악적 환경과 성장은 예술가적 기질을 지닌 부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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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바로티가 부르는 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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