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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가및 종교음악

[스크랩] Catholic Sungga No.169[사랑의 성사] / 2009년 4월 9일 목요일 / [(백) 주님 만찬 저녁 미사]


  

 
복음 

2009년 4월 9일 목요일 [(백) 주님 만찬 저녁 미사]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1-15
1   파스카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아버지께로 건너가실 때가 온 것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이 세상에서 사랑하신 당신의 사람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 
2   만찬 때의 일이다. 악마가 이미 시몬 이스카리옷의 아들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생각을 
    불어넣었다. 
3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당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에게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4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두르셨다. 
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셨다. 
6   그렇게 하여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자 베드로가,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7   예수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8   그래도 베드로가 예수님께 “제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한다.” 
9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제 발만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십시오.” 
10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목욕을 한 이는 온몸이 깨끗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렇지는 않다.” 
11  예수님께서는 이미 당신을 팔아넘길 자를 알고 계셨다. 그래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겉옷을 입으시고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냐? 
13  너희가 나를 ‘스승님’, 또 ‘주님’ 하고 부르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 나는 사실 그러하다. 
14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었으면,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15  내가 너희에게 한 것처럼 너희도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발씻김 예식
1.  이 미사 중에 기념하는 신비, 곧 성체성사와 성품성사 제정과 형제적 사랑의 새 계명을 설명하는 강론이 끝난 
    다음에, 사목의 이유로 필요하다면 발씻김 예식을 거행할 수 있다. 
2.  선발된 이들이 준비된 자리로 나오면, 사제가 각 사람의 발에 물을 붓고 수건으로 닦는다. 
3.  그동안 다음 따름 노래나 다른 알맞은 성가를 부른다.
제1 따름 노래 요한 13,4.5.15 참조 
◎ 주님께서는 식탁에서 일어나시어,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도다. 이렇게 그들에게 본을 보여 
    주셨도다.
제2 따름 노래 요한 13,12.13.15 참조 
◎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저녁을 잡수신 뒤, 그들의 발을 씻어 주시며 이르셨도다.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깨닫겠느냐?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주었다.”
제3 따름 노래 요한 13,6.7.8
◎ “주님, 주님께서 제 발을 씻으시렵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도다. “내가 너의 발을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함께 아무런 몫도 나누어 받지 못하리라.” 
○ 주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자 베드로가 말하였도다. ◎
○ “내가 하는 일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깨닫게 되리라.” ◎
제4 따름 노래 요한 13,14 참조 
◎ “주님이며 스승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라.”
제5 따름 노래 요한 13,35
◎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게 되리라.” 
○ 주님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도다. ◎
제6 따름 노래 요한 13,34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준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제7 따름 노래 1코린 13,13
◎ “너희 안에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가 있어야 한다. 그 가운데 으뜸은 사랑이다.” 
○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으뜸은 사랑이다.” ◎
<발씻김 예식이 있으면 예식 다음에, 예식이 없으면 강론 다음에 보편 지향 기도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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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tholic Sungga No.169[사랑의 성사] / 2009년 4월 9일 목요일 / [(백) 주님 만찬 저녁 미사]
글쓴이 : 베고니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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