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북경 성당순례/구현천주당(求賢天主堂)

 

 

구현천주당(求賢天主堂)은 북경시의 남쪽 대흥구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유대향(楡垈鄕)에 있습니다. 동네의 이름이 구현인 것은 큰 의미를 담고 있는데 청나라 順治시대(1644~1661)에 외방선교회에서 파견된 선교사사 처음 이곳에서 자리잡교 선교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구현촌이 되었습니다. 100년 전,  구현촌 내에 성당을 세웠으나 문화혁명 때에 파손되고 대지도 달리 전용 되었어요. 1989년에 교회의 재건이 허용되어서 지방정부의 협조로 원래 성당이 세웠었던 서쪽에 새성당을 세웠습니다. 정부의 자금지원과 교우들의 헌금으로 건축한 새로운 성당은 넓이가 6m에 길이가 15m로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성당입니다. 실제로 이 성당은 북경의 17座 성당 중에서 가장 작은 성당이예요. 이 村의 총인구는 2,000 여명, 그 중에 교우는 300 여명입니다. 1989년에 성당을 다시 열 때는 본당 신부의 자리는 비어 있어서 서호림성당의 신부가 겸임을 하였습니다. 구현성당의 교우들의 청원으로 1996년 부철산 주교님의 명으로 孫徐森 신부가 처음으로 본당신부로 부임을 하였습니다. 비록 북경에서 가장 작은 성당이지만 교우들이은 매우 열성적이어서 미사시간에는 빈자리가 없고, 30 여명의 성가단과 10여명의 복사단이 활동을 하는데 그들 중에 청소년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미사시간 : 주일 오전 7시               평일 오후 7시 성당 전면의 좌측에 모신 예수성심상과 성체를 모신 감실의 모습입니다. 성당 후면에는 2층에 성가단석이 있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고백소가 있습니다. 사제관과 성당의 옆모습 입니다. 성당주소--북경시  대흥구 유대향 구현천주당 (北京市大興區楡垈鄕求賢天主堂) 우편번호-102602 전화번호-89213064

출처 : 북경 성당순례/구현천주당(求賢天主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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