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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의기도및 신앙

예수님, 저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 두 빛줄기는 피와 물을 상징한다.

  엷은 빛줄기는 영혼을 의롭게 하는 물을 가리키고,

  붉은 빛줄기는 영혼의 생명인 피를 가리킨다.

  이 두 빛줄기는 십자가에서 창에 의해 내 심장이 열렸을 때

  내 깊은 자비에서 흘러나온 것이다.

  이 빛줄기는 영혼들을 하느님의 분노로부터 보호할 것이다.

  이 보호 속에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정의의 손길도

  여기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부활 후 첫 주일을 자비의 축일로 삼기 바란다."

 

" 내 자비를 신뢰하지 않는 한, 인류는 평화를 누리지 못할 것이다."

 

" 오, 사람들의 불신 때문에 내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입고 있는지!

  그러한 영혼은 내가 거룩하고 의롭다고는 말하면서

  내가 자비롭다는 사실은 믿지 않고

  내 선함도 믿지 않는다.

  악마들까지도 내 정의에 영광을 돌리지만

  그들은 나의 선함을 믿지 않는다.

  내 마음은 자비라는 칭호에 기쁨을 느낀다.

  하느님의 가장 뛰어난 특징은 자비라고 선포하여라.

  내 손이 하는 모든 일은 자비로 넘쳐 있다."

 

 -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님의 성심에서 흘라나오는 피와 물이여,

    저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

 

- 거룩한 성체여,

  당신은 어둠과 실패와 절망 중에도

  저희의 유일한 희망이요, 신뢰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