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이야기 들

아파트 주위를 돌아다니며 찍어본 예쁜 장미꽃들. 내년에도 다시 예쁘게 피겠지요?   자라난 장소는 지져분한 정화소..그러나 나는 순결한 모습이야.. 목이 긴 학처럼 나는 시원한 외모랍니다..      보기가 드믄 모습..      너무나 예쁜 모습 .어디서 찍은 건지도 모르는데..   우아하고 귀부인 같은..   화사한 공주같은..    막내 공주..?       천사가 내려온것 같아서..   나는 너무나 화려한 리즈 테일러 같아...???   소박한 모습.     교만한 아름다움..    때가 묻지않은..      중년의 아름다움 같아..        소복입은 미망인??        나 좀 봐주세요..             나 보다 어 예쁜 꽃 이 어디있냐??     누구 좀 와 주세요... 도저히 이 정열적인 끼를 못 참아요..       우리 도 좀 봐주세요..    나도 꽃인데..   너무 귀엽군요..      시골에서 올라왔어요..      약간 괴팍한 장미라고 생각해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쁜것 만 같아요..       노오란 나의 아름다움을 누가 좀 알아주세요. 네??      나도 장미인데 미국의 오바마 를 닮아서 ..        나도 장미라우..      나 좀 봐요.나 같이 이쁜 핑크장미 를 본적이 있우??..    나 야말로 장미중 의 장미가 아니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