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동경) "성모마리아 대성당 "

성모 마리아 대성당      (블로그 > ♡옹기장이 손에 든 질그릇♡)   성모 마리아 대성당                         성모 마리아 대성당, 일본 동경 ( St. Mary's Cathedral (1963) - Kenzo Tange ) 중세 유럽의 대성당 같이 도시 스카이라인에 종교적인 상징과 함께 사회구조적인 상징으로 우뚝 서 있다. 1960년대에 풍미했던 야수주의(Brutalism)의 극단적인 구조미로 표현하였고, 역동적인 내부공간은 동시에 1960년대 일본 경제개발을 상징하기도 한다. 십자형 평면에 십자가형의 천창을 구성한 8장의 노출콘크리트 쌍곡 포물곡면 벽체는 내부에 장엄한 공간감과 동시에 안식감을 준다. 20세기 일본 건축가를 대표하는 작가의 건축적 구상력이 정점을 이룬 작품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