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의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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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하느님이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넓고 탁 트인 길로 가며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하게 여행합니다.
우리가 세상이 아닌 주님을 사랑한다면 한 번뿐 아니라 수없이 넘어져도
하느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따라갈 때 우리 앞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오직 하느님께 데려다 주는 길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자 할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밤에 여행하여 길을 잃게 하신다 해도 이제 막 시작한
이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를 마치며
그 어떤 것도 이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면 절벽에거 멀리 떨어져 넓고 탁 트인 길로
여행할 것이며 제가 조금이라도 비틀거리면 당신이 손을 내밀어
이 하루가 끝나기 전에
사람들을 따라가는 길이 얼마나 불안전하며 당신을 향해 온전히 나아갈 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 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은 홀로 모든 것을 채워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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