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이시돌 피정의 집 근처에 새미 은총의 동산이 있다. 주님의 생애를 청동조각으로 표현해 놓았는데 감동적이고 뮌가 느낌을 주는 곳이다. 예수님을 낳으신 마구간의 모습 예수님께서 어부 네사람을 부르시는데 한 사람은 없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오천명을 먹이신 장면..... 우리도 먹지 않았을까? 은총을.... 예수님께서 장님과 나병환자를 고치시다. 그런데 그 앞에는 사람이 없다.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예수님께서 물위를 걸으시다. 우리의 믿음이 베드로 처럼 약하지 않은지.... 의심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라자로를 살리시다 / 우측에 동굴이 있다. 주님께서는 밖에서 계시다. 우리가 산 것이 누구의 보살핌으로 사는 것일까?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면서 안수를 주신다. 왼쪽에는 도망가는자, 오른쪽에는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자.... 안수를 주시는 자리는 비어 있습니다. 바로 당신이 받으시어 파견되어야 겠습니다. 산상 설교를 하시는 모습. 늘 복음 말씀을 깊이 세겨 들어야 겠습니다. 풍랑을 가라 앉히시는 모습. 우리는 풍랑을 만났을때 어떻게 할까? 누구에게 의지하여야 할 까? 성찬례를 제정하시는 최후의 만찬 모습인데 앞자리가 비여 있다. 그곳에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이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모습. 우리는 정말 서로 사랑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랑의 실천을....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다. 환호는 하는데 목적은 서로 다르니...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우리가 알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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