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리 ' 국악 명상 ' 너를위하여 천상의모후(=수호천사) 2009. 12. 15. 22:38 【사랑 의 명상 국악】 [관현악연주-너를위하여] (인생 사는거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 보이시는가 ?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다운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누구하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누구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오직 사랑하는 마음하나 가슴에 담고 물 흐르듯 구름가듯 그냥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남들은 저리 사는데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깊이 알고 보면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삶의 고통이 있고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옥에도 티가 있듯.. 이 세상엔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 한가지 살아가며 검은 돈은 탐하지 마시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 두 사람 보았는가 ? 받을 때는 좋지만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선량들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하지 않던가 그저 비우고 고요히 살으시게, 캄캄한 밤 하늘의 별을 헤며 반딧불 벗 삼아 마시는 막걸리 한잔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마음 편하면 그만이지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 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기회만 있으면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그렇게 아웅다웅 하고 살면 무얼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옷입고 잠자고 깨고 술마시고 하루 세끼 먹는것도 마찮가지고 늙고 병들어 북망산 갈때 빈손 쥐고 가는것도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 1000년 을 살겠나 ? 한 푼이라도 더 가지려, 발버둥쳐 가져 본들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 힘을써서 올라 본들 인생은 일장춘몽 ~ 들여 마신 숨마져도 다 내 뱉지도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그렇게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이름은 남지 않더라도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나 없도록 허망한 욕심 모두 버리고 베풀고 비우고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그저 고요하게 살다가 조용히 떠나세나 *-좋은글중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 ~ 천상의 모후(=수호 천사) ~**~ '우리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판소리 임방울 명창 " (0) 2009.12.18 " 산사의 명상음악 1집에서~ 6집까지 " (0) 2009.12.15 (국악명상) 마음의눈 /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 입니다. (0) 2009.12.06 명상음악 / 차가운 밤에 (0) 2009.12.06 명상음악 / 나그네 어디로 가는 가 (0) 2009.12.03 '우리 소리' Related Articles " 판소리 임방울 명창 " " 산사의 명상음악 1집에서~ 6집까지 " (국악명상) 마음의눈 / 당신은 나의 행복한 비밀 입니다. 명상음악 / 차가운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