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2장 1절~11절>
2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소리쳐 부르건만 구원은 멀리 있습니다.
3 저의 하느님,
온종일 외치건만 당신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니
저는 밤에도 잠자코 있을 수 없습니다.
4 그러나 당신은 거룩하신 분
이스라엘의 찬양 위에 좌정하신 분.
5 저희 선조들은 당신을 신뢰하였습니다.
신뢰하였기에 당신께서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6 당신께 부르짖어 구원을 받고
당신을 신뢰하여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7 그러나 저는 인간이 아닌 구더기
사람들의 우셋거리, 백성의 조롱거리.
8 저를 보는 자마다 저를 비웃고
입술을 비쭉거리며 머리를 흔들어 댑니다.
9 “주님께 맡겼으니 그분께서 그자를 구하시겠지.
그분 마음에 드니 그분께서 구해 내시겠지.”
10 그러나 당신은
저를 어머니 배 속에서 이끌어 내신 분
어머니 젖가슴에 저를 평화로이 안겨 주신 분.
11 저는 모태에서부터 당신께 맡겨졌고
제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당신은 저의 하느님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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