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봄에 핀 꽃[4.13 임시정부 수립]
海松 김달수
찬바람에 봄은 빼앗겨
새싹조차 숨었네
애처로운 고향 땅
애꿎은 날들만 상처입은 채
끝도 없는 어둠속으로
몸까지 맡기려하네
하지만 봄을 부르는
꽃 한송이 피어나네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타향에서 피어나는 꽃이지만
따스한 그 향기
고향에 봄을 노래하는
ㅡ 저의 한사랑 시집(1999)에 실린 글을 수정함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자체로도 폭력(협박)이다]**********
*****법(순리)이 정의(민심)가 될 수 없듯 정의 또한 진리(천심)가 될 수는 없다
ㅡ 개헌[헌법 제3조 개정(폐지)/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은 금지)]*****
지성인의 문학관 "한국 海松 詩문학[회]"으로 오세요~ㅇ~ 원문보기▶ 글쓴이 : 海松 김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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