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아~ 예루살렘!!
우리 그리스도교인들에게는 예수님의 마지막 삶과 죽음, 부활을 증거하는 성지
유대교인들에게는 다윗과 솔로몬 왕국의 영화가 깃든 미래의 희망을 품은 성지
이슬람교인들에게는 모하메드가 승천한 성지. 그래서 평화의 도시 예루살렘,
그러나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3천년 동안 주인이 수없이 바뀌면서 영욕의 세월을 겪은 도시.
유다산맥 언저리 해발 780m, 올리브산 건너 키드론 골짜기, 힌놈 골짜기 사이
시온 언덕을 끼고 자리한 예루살렘.
지금은 비록 큰 시가지가 되어 있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지형 만으로도,
다윗과 솔로몬 당시의 성곽이
호산나!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시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모습이
올리브 산 뒷마을 베타니아에서 오고가시던 예수님의 발길이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시던 예수님의 연민이
죽음의 공포 속에서 피땀 흘리며 기도하시던 겟세마니 동산이
십자가 메고 가신 가파른 십자가의 길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올리브산 정상, 예수님 승천 자리에 세워졌다는 기념 경당>
<경당 안 그분의 발자욱>
가톨릭 3대 성지 순례의 길
첫번 째,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은 종려나무가 상징물로서 예수님 성묘(주님 무덤 성당)까지
두번 째, 로마로 가는 길은 십자가가 상징물로서 성베드로 무덤(성 베드로 성당)까지
세번 째, 산티아고로 가는 길은 조개껍질이 상징물로서 성야고보 무덤(산티에고성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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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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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문 성당(갈멜 수녀원)
<예수님께서 가끔 머무르셨고 '주의 기도'를 가르치셨다는 장소에 세워진 주님의 기도문 성당>
<주님의 기도를 가르치셨다는 지하 경당 지하, 그리고 각국 말과 나란히 한국어로 된 주님의 기도>
<종려나무가 있는 성당 회랑>
<올리브 산에서 바라본 키드론 골짜기 건너 예루살렘 전경>
<올리브산 기슭 공동묘지 여호사팟:하느님께서 심판하심 뜻>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그러나 지금 너에게는 그것이 감추어져 있다.
그때가 너에게 닥쳐올 것이다.
<눈물을 형상화한 주님 눈물 성당>
겟세마니 바위.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세번의 같은 기도
제자들을 세 번 깨우시세 번의 재판
세 개의 십자가
사흘 만의 부활!!
<올리브 산 밑에 세워진 겟세마니 만백성 성당> <성당 뜰의 예수님시대 올리브 나무도 있다는 정원>
<겟세마니 성당의 내 외부 전경들>
예루살렘 성
3천년 동안 36차례 정복, 10차례 파괴, 마지막 이스라엘 탈환 때의 총탄 자욱이 아직도 선명한 예루살렘 성
다윗,솔로몬 시대를 거쳐 16세기 오스만 트루크 때 사방 1 ㎢ 까지 쌓은 성벽.
AD70년 성전을 파괴한 정복자 로마에 의하여 '로마의 힘을 교훈'으로 여기라고 남겨진 서쪽 벽을
'하느님을 배신한 교훈- 통곡의 벽'으로 새기는 유대인들.
<예루살렘에서의 혼인 행렬: 나팔불고 북치고..>
<시온문: 이스라엘 애꾸눈 장군의 탈환시 탄환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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