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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아름다움이란

 

 

 

 

1. 만약 꽃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름다운이란 단어를

만들어 낼 수도 없었을지 모릅니다.

꽃은 아름다운 단어를 대변해줍니다.

아름다움을 모르던 사람도 꽃을 보고는 곧 탄성을 지르며

아름답다고 자기도 모르게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2. 그렇담 꽃은 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일까요?

꽃은 식물이 만들어 내는 최상의 연출이며 사랑을 부르는 표현입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의 표현을 온 몸으로 연출하며 벌과 나비를 부릅니다.

사람도 사랑받고 싶어질 때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꽃을 피웁니다.

이 세상에서 아름답게 꽃피운 자보다 더 아름다운 존재는 없을 것입니다.

 

 

 

 

 

3. 그러나 아름다움이란 최상의 연출과

그것을 아름답게 바라봐 주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 아름답다고 착각 하는 것이야 말로 꼴불견인 것이지요.

나를 아름답게 바라봐 주는 눈이 존재하기에

내가 어떻게 아름다워 질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부를 것인가가 결정 되어야 그가 가진

아름다움의 시각에 맞추어 꽃을 피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식물들은 다 각기 다른 모양의 꽃을 피웁니다.

자기가 불러야 하는 대상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꽃들이 벌과 나비만을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지나가는 바람에 자신의 씨앗을 실어 보내는 꽃도 있습니다.

예술적인 자를 부르고 싶으면 예술적으로 꽃을 피우면 됩니다.

고상한 자를 부르려면 고상한 꽃을 피우면 됩니다.

이미 사랑하는 자를 불러서 그와 하나가 되었다면

더 이상 꽃을 피우려고 노력 할 필요가 없습니다.

 

5. 우린 언제나 청춘으로 머물 수 없기에

꽃이 지기 전에 열매를 착상시켜야 합니다.

꽃이 가시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면

열매는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꽃이 사랑하는 자를 부르는 것이라면 열매는

사랑하는 자와 하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열매가 되어 사랑하는 자의 입을 통해

온 몸으로 퍼져 들어가는 것이지요.

 

6. 이 세대는 가시적인 꽃에만 관심이 모아지는 것을 봅니다.

사랑을 부르는 손짓은 있는데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만족시키는 전율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단장은 있어도 내면을 단장은 부족합니다.

눈을 만족시키는 부름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얼굴만 보고 만났다가 인격적으로 맞지 않아

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7. 하나님의 말씀은 내면을 단장하는 재료입니다.

그 말씀을 끌어안고 기도 하노라면

그 말씀의 사상이 나의 인격에 스며들어

나의 인격을 빛나는 보석처럼 아름답게 가꾸어줍니다.

말씀이 영원한 생명을 담고 있는 것처럼 말씀으로

단장 할 줄 아는 사람은 인격위에

지지 않는 꽃을 피게 하는 것입니다.

 

 

 

 

 

8.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딤전2:9-10)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벧전3:3-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