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論 . 공의회 : 12 회
A. 그리스도 논쟁
B. 이단, 이설
C. 인단, 이설, 이교
D. 공의회 (승전)
*
공의회 Concilium 라, Council 영
신앙, 윤리, 규범 등 종교적인 문제를 다르는
주교들의 회합을 말한다. 또한 그러한 회합이
이루어지는 장소를 지칭한다. 시노드오 세계
공의회(Concilium oecumeni-cum) 을 말할 때
함께 사용된다. 종류는 :
일반공의회 (Concilium generale) 와
지역공의회인 관구공의회(Provinciale),
전국공의회인 (Plenanum), 그리고
세계공의회인 (Oecumenicum) 이 있다.
* 지역공의회 역사:
교회 역사상 최초로 열린 공의회는 49-50년에
율법 문제에 관하여 열렬던 예루살렘 사도회의
였다. 여기서는 예식의 준수 의무와 모세 율법
에 따른 구체적인 규법들을 문제로 다루었고,
특히 이방인 개종자들에 대한 할례의 의무를
논의하였다. (사도행전 15 : 1-15 ; 갈라 2,1-10).
이 공의회는 현재 교회법으로 엄밀히 따지면
공의회로 보기 힘들다. 이후 2세기 중엽까지는
로마제국 내에서 발생하는 이단들이나 파스카
축일의 일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교들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공의회의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
3세기에 이르러서는 지역공의회가 자주 개최
되어 하나의 관례가 되었다. 이단자들이 집전한
세례의 유효성, 박해 때문에 배교한 신자들의
문제, 이단, 사설들에 대한 단죄 문제, 백해 때
문에 배교한 주교들 문제, 부당한 주교들의 파
문 문제등이 다루어졌다.
264년과 268년에 안티오키아에서 열렸던 두차
례의 공의회, 이 지역 주교들의 문제와 사모사타
의 바오로의 이단설과, 그의 부당한 생활을 문제
로 다루었다.
255-256년의 카르타고공의회는 성 치푸리아노
주교의 주재 아래 세례 논쟁을 다룬 아푸리카의
지역 공의회 였다.
4세기초부터는 지역공의회의 소집이 정규화되었
다. 니체아공의회는 가능한 통일된 관습을 제정
하려 하였다.
서방의 첫 공의회는 314년의 아를르 (Arles)
공의회로서 도나투스주의(Donatism : 배교자나
이단자가 베풀었던 성사들은 무효이므로 다시
성사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 분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 공의회는 밀라노의 관
용령 (313년) 이 나온 다음해에 나왔고, 콘스
탄틴 황제갸 소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를르공의회에서 니체아 세계공의회가 열리기
까지는 그 기간이 너무 짧았다. 그리스도의 신
성을 부정하는 아리우스의 주장이 곧 새로운 종
교적 분쟁을 이르켰다. 콘스탄틴 황제는 이 문
제에 대처하기 위하여 325년에 전 교회의 주교
들을 니체아에 소집했다.
* 세계 공의회의 역사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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