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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넘치는 친구방

동지라네요.^^

오늘 아침 드셨나요?

못드셨을 것 같아 소중한 님께

 마음 담아 정성껏 팥죽 한 그릇 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싸늘해서

혹 식을까봐 따뜻하게 담아 드리오니

맛나게 드세요!

 

 

 

 

어때요?

뜨끈뜨끈 맛있죠?

 

 

 

 

팥죽만 드시면 목이 매실까봐

이제 담근 것이니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

 

 

 

 

작다고 싸우지는 마세요~~~ㅎㅎㅎ!

 

아직도 큰 솥에 팔팔 팥죽이 끓고 있으니까요!

 

 

어머니께서 온 정성으로

장작불에
팔팔 끓인
옹심이가
가득담긴 팥죽 한그롯이면
배가 불렀던 그시절
생각나시죠~ㅎㅎㅎ

 

 

 

 

마지막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뒷 마무리를 위해서

준비했어요^^;

 

어때요?

최고지요!


많이 드시고 한 해 어려운 일들

다 잊으시고 힘내서

새해를 큰 꿈으로 맞이하시는

행복한 님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