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리스도의 생애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33회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33 회

 
        God  is   love,  and  so  are  we
 
  하느님은  사람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사랑입니다.
 
 *  오그라든 손을 펴 주신 예수님 (마태 12, 9 - 14)
 
     예수님께서 다른 데로 가셔서 그 곳 회당에 들어 가셨다.
     거기에 마침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어도 법에 어긋아지 않습니까?" 하고 넌지시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에게  양 한 마리가 있었는데  그 양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다고 하자,  그럴 때에 그 양을  끓어내지
      않을 사람이 있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라도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법에 어긋
      나지 않는다."
 
      그리고 나서 그 불구자에게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펴자  다른 손과 같이 성해졌다.  그러나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물러 가서 어떻게 예수님을 없애
      버릴까 하고 모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