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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생애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53회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결론)  53 회

 
                 God  is  love, and  so  are  we.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결론)

 

1.

예수 그리스도님은 우리 인간에게 하느님을 가르쳐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하느님께 가는 길입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타락해서 하느님과의

친교를 잃었을 때, 우리를 죄에서 구해 주신 분이십니다. 잃었던 천

국의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되찾아 주신 분이십니다.


나는 하느님은 누구신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님은 누구신가? 찾아

보려고 신약성경의 복음서와 한국가톨릭대사전에서 양방향에서 시작

했습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의 언행(말과 행동)을 기록한 책입니다.



복음서는 4복음서로 구성되는데, 마태 복음, 마르코 복음, 루가 복음,

그리고 요한 복음입니다. 나는 복음서를 부분적으로, 단편적으로 읽었을

뿐 전체를 필사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필사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마태 복음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주제를 요한1서 4장 7-21절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God is love." 로 정했습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가톨릭 교의를 설명해 주는 모범적 답안지입니다.

한국가톨릭대사전은 1985년 발행(단행본)과 1995년 발행(12권)이 있는

데 두 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을 시작하고 3분 l 쯤 마쳤을 때 글의 윤각이 들어

났습니다. 마태 복음에서 내가 찾던 것이 보였습니다. 3분의 2를 마쳤을

때 1년이 지났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사랑’ 입니다. 그 사랑의 핵심은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하느님 사랑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 사랑‘으로

묵상하면서, 처음 계획을 단축하려 합니다. 마르코 복음과 루가 복음도

마태오 복음과 함께 공감 복음이기 때문에 비슷한 점이 많고 요한 복음은

사랑의 복음이기 때문에 모두 비슷하여: 마태 복음의 3분의 2를 필사하고

여기서  끝을 맺으려 합니다.


    picture of master  선생님의 그림

                    1) 선생이 소유하는 그림

                    2) 선생이 그린 그림

                    3) 선생을 그린 그림


    love of God       하느님의 사랑

                    1)  하느님이 가지신 사랑

                    2)  하느님이 베푸시는 사랑

                    3)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사랑


    마태복음을 필사하면서 하느님이 베푸시는 사랑과 우리가 하느님께

    드리는 사랑이 함께 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사랑의 핵심은 하느

    님이 베푸시는 사랑입니다. 이것을 찾았습니다.



하느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은 질적으로 같습니다.  다른 점은, 하느님의 사랑은

완전하고 무한하며, 인간의 사랑은 불완전하고 유한합니다. 하느님 사랑과 인간

사랑은 서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질적이라면  서로 반발할 것입니다.

하느님 사랑은 우리를 원하시고 인간의 사랑은 하느님을 원합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먼저 사랑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을 먼저 받았

습니다. 하느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조건 없이 거저 주십니다. 어미

는 아가를 잊을 수 있어도 하느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어미가 아가를

안고 자다가 아가를 깜박 잊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한시도 잊지 않으

십니다. 하느님은 주무시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 121(120)도 말씀하십니

다. “너를 지키시는 그 분은 졸지도 않으시리라, 보라, 너희를 지키시는 분, 졸

지도 않으시리라, 잠들지도 않으시리라.“


하느님은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인을 정말 잘 만났습니다.

만일 하느님이 우리를 용서해주시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어찌 되겠습니까?. 우리

의 이 큰 죄를 가지고 어디로 가겠습니까? 우리가 하느님께 죄를 짓고 주님께

뉘우치고 돌아 오면 무조건 모두 다 용서해 주십니다. 깊은 바다와 같아, 모든

죄를 다 덮어 주십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우리의 죄, 허물을 다 덮습니다. 인간이

만든 온갖 쓰레기를 다 덮습니다. 인간의 자비는 우리의 죄, 허물을 다 덮지 못합

니다. 인간은 강물 처럼, 한계가 있어서, 인간이 만든 모든 쓰레기를  덮지 못

합니다. 오히려 쓰레기가 강을 덮어 버립니다.


3.

주님은 우리에게 용서의 기준 (표준형)을 보여 주셨습니다.


1) 잃었던 아들 (루가 15, 11-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을 두었는데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돌아 올

   몫으로 재산을 달라고 하였다. 아버지는 재산을 갈라 두 아들들

   에게 주었다. 작은 아들은 재산을 가지고 떠나가 그것을 탕진해

   버렸다. 그는 알 거지가 되었고 흉년까지 들어서 먹을 것이 없었다.

   그제야 제 정신이 들은 그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아버지 집에는

   양식도 많고 . . . 아버지께 돌아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

   께 죄를 지었습니다. . . .마침내 그는 거기를 떠나 자기 아버지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아들을 멀리서 본 아버

   지는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아들은, 아버지,

   저는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

* 아들은 회개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때 아들은 용서를 받았습니다.


 2) 십자가상에서 (루가 23, 33-

   해골산이라는 곳에 이르러 사람들은 거기에서 예수님을 십자가

   에 못박악고 죄수 두 사람도 십자가형에 처하여 좌우편에 한 사

   람씩 세워 놓았다.


*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

  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고 기원하셨다.


  3) 우도의 기도 (루가 23, 40-

     예수님을 빈정대는 좌도를 보고 우도는 나무라며, “예수님,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오실 때에 저를 꼭 기억하여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 이 순간에 예수님은 우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4)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용서해 주어야 한다 (루가 17,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

    하거든 용서하여라.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

    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베드로가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형제에게‘ 하루에 몇 번 죄를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 곱번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예수님은

     일 곱번 일흔 번 해주어라 하셨습니다.


*  무조건, 그리고 전부 다 용서해 주어라는 말씀입니다.


  6)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죄를 사하는 권한을 주십니다. 너희가

     지상에서 맨 것은 하늘에도 매여 있고 땅에서 푼 것은 하늘에도

     풀려 있다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지상에서 한 대로 하늘에서도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7) 베드로가 예수님을 따라 물위를 걸을 때 물에 빠졌습니다. 베드로

     가 “주님, 저를 살려 주십시오” 하니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믿음이 왜 없느냐고 하시면서  베드로를 구해 주셨습니다.


  8)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누구 보다

     도 더 사랑한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부터, 당신의

     양과  어린 양들을 잘 돌보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 시몬 베드로는 으뜸 목자직을 받았습니다.

 

   9) 교황 요한 23세는 로마 인근의 교도소를 방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죄수들이 있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죄수들 가운데로 걸어 가셨

      습니다. 어떤 죄수가, “교황님, 저는 살인을 했습니다. 저도 용서

      받을 수 있습니까?“  교황님은 ”물론이지“ 하셨습니다. 교황님은

      틀림없이 그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  죄인은 잘못을 회개했고  교황님께 고백했습니다. 교황님은 용서

      해주셨습니다.


    1O)  고해 사제가 고해소에서 제대 앞에서 절을 하고 고해소로

         오는 신자를 보았습니다. 사제는 저 신자는 고해 받을 준

         비가 되 있음을 알아 보고 고해를 듣고 사죄경을 외우며

         그의 죄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4.

   두 형제의 대화 :


    a.   인사

    b.   인사

    a.   구원 받을 사람은 얼마나 될까?

    b.   30% ?

    a.   그럴수 없지. 하느님의 외아들이 전인간을 구원하시는 일인데.

    b.   50% ?

    a.   훨씬 더 이겠지.


         1)  멘델의 우열 법칙

             優   75            劣  25

         2)  사회 심리학

                  79                21

         3)  밀과 가라지

             밀   95                 5

             백이 모이면 그 중에 반대자는 5


         4)  하느님이 바라시는 것은  100 %  전부 다.


           * 예수님은 99 마리 양을 두고 잃어 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시고, 찾으면 어깨에 메고 기쁨 마음으로 돌아

             오심.  모든 사람 다 구원 받기 원하심.

   5.

   주님이 일러 주시는 구원의 문:


     1) 구원에 이르는 좁은 문 (루가 13, 23-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선생님, 구원 받을 사람은 얼마 안되겠지요?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 가려고 하겠지만 들어 가지 못할 것이

   다. 그러니 좁은 문으로 들어 가도록 있는 힘을 다하여라. 집 주인이

   문을 닫아 버린 뒤에는 너희가 밖에서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졸라도 주인은  ‘너희가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나는 모른다,’고

   할 것이사.  아부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모든 예언자들은 다 하느님

   나라에 있는데 너희만 밖에 쫓겨나 있는 것을 보게 되면 거기서 가슴

   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그러나 사방 즉, 서쪽, 북쪽, 동쪽, 남쪽에서

   사람들이 모여 들어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참석할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음을 암시하십니다.

   * 좁은 문으로 들어 가라 하십니다. 넓은 문은 탐욕의 문이어서, 구원

     에 이르기 어렵습니다. 야생 원숭이를 잡을 때 좁은 병 속에 바나나

     를 넣어 두면 원숭이가 와서 손을 좁은 병 안으로 넣고, 바나나를

     쥐고 놓지 않는다 합니다. 손이 빠지지 않아서 결국 잡힌다고 합니다.


     2) 열 처녀의 비유 (마태 25, 1-

        다섯 처녀는 슬기로웠고,  다섯은 미련하였다.

        신랑은 ‘분명히 들으시오. 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하며

        외면하였다.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깨

        어 있어라.

     * 준비하고 항상 깨어 있어라는 말씀입니다.

     

     3) 최후의 심판 (마태 25,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

        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모든 민족들을  앞에 불러 놓고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놓듯이 그들을 갈라

        양은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자리잡게 할 것이다.

        심판의 기준은 : 너희가 어느때 내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 .

                        너희가 어느때 내에게 먹을 것을 안주었고..

                        저희가 어느때 주님께 안드렸고. . .


                        저주 받은 자들은 벌받는 곳으로. .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 갈 것이다.


        * 주님은 우리에게 시험의 답안을 보여 주십니다. 어떻게 하면 구

          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 주십니다.  답을 다 주셨습니다.

          우리는 항구하게 실천하면 됩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