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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생애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결론) 54회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결론) 54 회

          God  is  love,  and  so  are  we.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사랑입니다.

  

  6.  하느님 :

          하느님은 거룩하시고, 영원하시고, 사랑이신  우리 주 하느님이

          십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은 온전하시고 완전하신 하느님이십니다. 유일

           무이(唯一無二)한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은 영원하신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은 항상 계시는

           하느님이십니다. 계심이 하느님에게는 본질이십니다.

           시작도 없으시고 끝도 없으신 분이십니다. 무시무종

           (無始無終) 하신 하느님이십니다.


           우주에는 만물이 있고 이 땅에도 무수한 생명이 있고 미물

           들도 있는데, 온전한 분, 완전한 분이 계시지 못하신다는 것은

           말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말이 안됩니다. 하느님은 계십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신 하느님, 자비하신 하느님이십니다.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하느님

           이십니다.

           주님이신 하느님이십니다. 주님 위에 아무도 군림하지 못하며

           주님 이외에 아무도 군림하지 못합니다, 주님 만이 가장 높으

           신 분이십니다. 창조주 하느님 이십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

           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은 삼위일체 하느님이십니다. 한 분 하느님께 삼위가

           계시며, 곧, 성부, 성자, 성령이십니다. 성 삼위중 어느 분이

           먼저 계시고, 어느 분이 나중에 계시는 구별이 없으시고 똑

           같이 창조 됨이 없이 당신 자체 안에 영원으로부터 계십니다.

           삼위는 높고 낮음도 없으시고 똑 같으십니다. 이 교의는 인간

           의 두뇌로는 알아 들을 수 현의  신비입니다. 이 교의는 지식

           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입니다.

 

        7. 하느님은 인간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에덴

           동산에 두시어 그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들은 ‘모든 나무

           열매는 따 먹어도 된다‘고 허락하시고, 오직 하나, 하느님 만이

           관리하시는 ‘선악과’ 하나 만 금하셨습니다. 이것을 따 먹으면

           죽는다고  경고까지 하셨습니다.

           어느날 뱀을 가장한 사탄이 아담과 하와를 찾아 왔습니다. 사

           탄은 고등 사기꾼입니다. 사탄은 ‘진리를 거스르는 자’입니다.

           사탄은 아담과 하와에게 사기를 첬고,  아담과 하와는 사기를

           당했습니다. 하와는 과일 하나를 따서 아담에게 주었고, 또 하

           나를 따서 하와가 먹었습니다. 하와는 하느님의 영역을 건드렸

           습니다.

 

           이 죄가 원죄 (原罪)입니다. 이 죄로 말미암아,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 났고, 천국 문은 굳게 닫혔습니다. 두 사람

           은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 가게 되었습니다. 또 그들의 육신은

           이 세상에서 죽어야 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 자기들이 짓는 죄를 본죄 (本罪) 라고

           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우리 인간은 원죄를 물려 받고

           태어 납니다. 그 후손들이 자기들이 짓는 죄 즉, 본죄(本罪) 까지

           걸머지게 되니 인간은 벗어 날 수 없는 멍예를 메게 되었습니다.


        8. 그리스도 예수님의 강생 구속 (降生 救贖) 은 :

           진리 : 참, 참됨  veritas; truth

           선   : Good. 하느님 창조 질서 안에 있는 상태 (하느님은 창조

                  하시고 좋게 보셨음)

           악   : 참됨이 빠진 것, 거짓 wrong, evil ;

                  wrong : 진리에 반하는 뜻을 지니며

                  evil   :  선에 반하는 뜻을 지님.

           악마 : 우주의 이방인적 존재로 하느님이 창조하신 것들을 파괴

                  하여 질서가 있는 곳에 혼란을, 빛이 있는 곳에 어두움

                  을 가저오는 존재. 강한 증오와 자만심으로 하느님께 대

                  항하고, 인간의 죄 가운데 자신을 들어내는 존재.

                  하느님에 대항하다 벌을 받아 지옥에 가친 자

                  한때는 천사의 지위까지 누렸던 자.

           사탄 : Satan, '괴롭히는 자‘의 뜻을 지닌 히부리어 ’사탄‘에서

                  유래한 말이며 악마를 가르킴.

           사기 : fraud. 남을 꾀로 속여 해침.

           사기꾼 : 詐欺漢 남을 사기하는 사람. swindler.


           가톨릭 4대 교리의 하나. 인간이 범죄로 인하여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님이 사

           람이 되어 인간의 죄를 대신 보속함으로써 누구든지 그 분을 믿

           고 세례를 받으면 구원을 얻는다는 교리.

           

            1)

           아담과 하와는 순진하게 당했습니다. 고단수의 사탄에게 당했으니

           하느님 보시기에 마음이 편치 않으셨습니다. 즉시, 삼위일체 정상

           회담을 여시고 이 세상에 파병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성자께서 지시고 모든 지원품은 성령께서 담당하시고,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온 세상에 사도들을 비롯한 모든 용사들을 파견

           하시며 전 인간 구원을 위한 선전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시어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12사도를 선정

           하시고 본격적으로 선교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상에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 가셨습니다. 우리 죄를 대신 보속하시고 부활하셨습

           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제자들의 사명 (마태 28, 16-20)

                            마르 16, 14-18

                            루가 24, 36-49

                            요한 20, 19-23

                            사도 1, 8


             열 한 제자는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대로 갈릴래아에 있는

             산으로 갔다. 그들은 거기에서 예수님을 뵙고 엎드려 절하

             였다. 그러나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에게 가까이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

             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

             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

             겠다.“

             

               2)

             인간은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 세례를 받고 구원을 받았지

             만 인간의 연약성 때문에 자주 죄에 빠지고 하느님께 죄를

             짓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계속하시기 위하여 우리

             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가 잘 못에서 회개하고 하느님

             께 돌아오면 즉시 모든 죄를 다 용서해 주십니다. 세례로 원

             죄와 본죄를 다 용서받습니다. 또 합당한 회개 그리고/또는

             고해 성사로 세례 받은 이후 범한 모든 죄를 용서 받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넘어지면 일어서고 또 넘어지면 일어서면서

             우리 구원의 길을 이어 갑니다.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