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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부님들의 강론

~ 두려워 하지 마라 / 인영균 신부님 ~

“오늘은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무섭구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런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 삶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변수가 많습니다. 인생의 파고가 잔잔하다가도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출렁입니다.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엄습해 옵니다.

 

이러한 삶을 예수님도 사셨습니다. 하느님이셨지만 참된 인간으로서 우리 인생 여정을 똑같이 걸으셨습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 삶의 여정, 그리 녹녹치 않는 삶의 길을 모르시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느님을 두려워 하라.

너희는 귀하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은 이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두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이 단순히 우리 자신이라는 좁은 틀 속에서 바둥바둥 허덕이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증언하는 삶임을 확신할 때 매 순간 의미있고 또 그래서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우리 머리카락 숫자까지 다 세어 두실 정도로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이 계시는데 어찌 두려워 하겠습니까.

 

                                                   연중 제14주간 토요일(2014년 7월 12일) 귀하다

“오늘은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무섭구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런 생각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사실 우리 삶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변수가 많습니다. 인생의 파고가 잔잔하다가도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출렁입니다.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엄습해 옵니다. 이러한 삶을 예수님도 사셨습니다. 하느님이셨지만 참된 인간으로서 우리 인생 여정을 똑같이 걸으셨습니다. 그러니 어찌 우리 삶의 여정, 그리 녹녹치 않는 삶의 길을 모르시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하느님을 두려워 하라. 너희는 귀하다.”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하는 사람은 이 말씀을 가슴 깊이 새겨두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삶이 단순히 우리 자신이라는 좁은 틀 속에서 바둥바둥 허덕이며 사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증언하는 삶임을 확신할 때 매 순간 의미있고 또 그래서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우리 머리카락 숫자까지 다 세어 두실 정도로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이 계시는데 어찌 두려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