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9.13. 묵상과 기도 ~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미가 6,8
이 사람아, 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응송
○ 주여, 당신이 명하신 도를 더욱 즐기오며,
◎ 당신 말씀 잊음이 없으오리다.

<청원기도>
성인들의 지혜와 사랑으로 당신의 양 떼를 기르신 그리스도여,
― 우리 목자들을 통하여 언제나 우리의 성덕을 길러 주소서.
◎ 주여, 당신의 백성을 길러 주소서.

<오늘의 말씀묵상> 루카 6,43-44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 또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영적 독서> 개구리의 기도, 앤소니 드 멜로
녹초가 된 어느 나무꾼이 무딘 도끼로 나무를 찍으며
시간과 힘을 낭비하고 있었는데
그가 말하기를
일을 멈추고 도끼날을 갈 시간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