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묵상과 기도
<성무일도> 로마 13,11b. 12-13b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가 왔습니다. 밤이 거의 새어 낮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언제나 대낮으로 생각하고 단정하게 살아갑시다.
응송
◎ 나의 하느님, 나의 도움이시여,* 당신께 희망을 거나이다.
○ 나의 성채 내 구원자시오니,
<청원기도>
오늘 우리로 하여금 아무의 마음도 상하는 일 없이,
― 우리와 함께 있는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게 하소서.
◎ 주여, 당신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며 구세주시로다.
<오늘의 말씀묵상> 루카 12,35-36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영적 독서>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랑은 조정자에게 맡겨진 역할이지,
중개자에게 맡겨진 역할이 아닙니다.
조정자는 항상 잃는 사람입니다.
사랑의 논리가모든 것을 앓게도
하지만 일치가승리하고
사랑이 승리를 합니다.
사진: 이태리 아시시 성 프란치스코 카르체리 은둔소
Photo: Italy Assisi San Francesco Carc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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