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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성 삼일 ++

 

성 목요일

성목요일은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사랑의 계명"을 주시면서 유언을 남기셨고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시면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심으로써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셨다 이 성체성사와 함께 사제직을 설정 하심으로써 당신의 구원사업을 세세에 전하여 모든이가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외로운투쟁을 하셨으며 마침내 사랑하시던 제자 유다 이스가리웃의 배반으로 이교도들의 손에 붙잡혔던 날입니다 이날의 전례는 주교를 중심으로 미사 한대만 봉헌허고 이미사에서 축성한 성체와 성혈을 각본당으로 모셔가도록 분배했지만 지금은 두가지 즉 성유 축성 미사와 주님 만찬 미사를 거행한다

* 성유축성미사 : 예수님이 당신 사제직을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에게 주셨음을 기념하는 미사이다 이날 아침에 주교좌성당에서 주교와 사제단이 함께 미사를 봉헌하며 성유를 축성한다 이로써 주교와 사제들의 일치가 표현되며 사제들은 서약갱신식을 거행함으로써 사랑과 봉사를 다짐하며 축성된 성유를 나누어 감으로써 성사집행에있써 교구전체의 일치감이 들어나게된다 이성유는 사제들이 성유집행할때(각성사)사용한다

*주님 만찬미사: 예수님께서 수난 전에 제자들과 나누신 마지막 저녁식사로써 사랑의 성체성사를 기념하는 미사이다 사목상 필요하다고 여기는 곳에서는 발씻김예식이 거행된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예덕과 겸손을 가르치기위해 재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일(요한 3.1 ~ 17)을 기념하는 것이다 영성체 후에는 성체를 다른 곳에 모시며 본 제대를 벗긴다 이때 성체를 모신 감실은 무덤이 아니며 다만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모범을 예수님 곁에서 보다 깊이 묵상하기 위한 것이다 그레서 신자들은 성금요일 전례 전까지 밤샘성체 조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