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나눔입니다
-김대열신부-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마르코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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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조각의 빵과 두 마리의 생선.
장정만 오천이 넘는 이들의 나눔.
예수님께서 보이시고자 했던 기적은 누구든 나눌 수 있고, 나누면 모두가 산다는 체험이었다.
세상의 부는 항상 천문학적이었지만 늘 소수의 차지였다.
마른 젖을 물고 죽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아야 하는 엄마들의 메마른 눈물의 책임을 우리 모두 피해갈 수 없다.
지금도 어디선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역시 나누고 싶지 않은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의 결과임을 부정할 수 없다.
자신은 선하게 양심적으로 정당하게 살아왔기에 세상의 악과는 상관없다는 말은 하지 말자.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땅을 밟고 있고, 같은 하느님께서 내려다보고 계시다.
가난이 복음이 아니다.
모두가 부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복음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불행히도 가난을 선택하는 것이 복음이 될 수밖에 없다.
나누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나누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나누어야 한다.
다섯 조각의 빵과 두 마리의 생선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 넘는 군중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나눔은 가능해진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섯 조각의 빵과 두 마리의 빵을 내어놓아야 한다.
나누라 하신다.
하느님께서 나누라 하신다.
그래야 진짜로 사는 것처럼 살 수 있다 하신다.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우리이기를 바래본다.
장정만 오천이 넘는 이들의 나눔.
예수님께서 보이시고자 했던 기적은 누구든 나눌 수 있고, 나누면 모두가 산다는 체험이었다.
세상의 부는 항상 천문학적이었지만 늘 소수의 차지였다.
마른 젖을 물고 죽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아야 하는 엄마들의 메마른 눈물의 책임을 우리 모두 피해갈 수 없다.
지금도 어디선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 역시 나누고 싶지 않은 인간의 욕망과 어리석음의 결과임을 부정할 수 없다.
자신은 선하게 양심적으로 정당하게 살아왔기에 세상의 악과는 상관없다는 말은 하지 말자.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땅을 밟고 있고, 같은 하느님께서 내려다보고 계시다.
가난이 복음이 아니다.
모두가 부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복음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불행히도 가난을 선택하는 것이 복음이 될 수밖에 없다.
나누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 나누어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나누어야 한다.
다섯 조각의 빵과 두 마리의 생선은 장정만도 오천 명이 넘는 군중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하찮고 보잘것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나눔은 가능해진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섯 조각의 빵과 두 마리의 빵을 내어놓아야 한다.
나누라 하신다.
하느님께서 나누라 하신다.
그래야 진짜로 사는 것처럼 살 수 있다 하신다.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는 우리이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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