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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관련 글

~ 교황 프란치스코 에수님을 아는 법 ~

교황 프란치스코: 예수님을 아는 법


"예수님에 대해 연구하는 것 만으로는 그분을 알 수 없습니다.
그분께 기도 드리고, 찬미 하고, 따라해야 합니다."

교황님께서는 말씀에서, 예수님을 알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시며,
이는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연구하는 것이나 사고하는 것 그 자체로는, 예수님에 대한 지식을 얻기에 충분치 않다고 경고하십니다.

"사고(idea)하는 것, 그 자체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으며,
자신의 사고 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결국은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는 미로에 갇히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초기 교회 시대부터 "이단"이 존재해 온 것입니다. 이단이란 이런 것입니다.
- 우리 정신과, 그리고 오로지 우리 개인적 관점만으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이해하려 애쓰는 것입니다.
이단이란 제 정신이 아닌(that’s gone crazy) 사고라고, 어떤 위대한 영국 작가가 기술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들 자신들의 사고가 될 때, 그 사고는 무모한(crazy)... 것이 됩니다.
옳은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알기 위해서는 세 개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이어서 말씀하십니다.

"첫번째 문은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기도 없이 하는 연구는 아무 소용이 없음을 여러분은 깨달아야만 합니다.
그분을 더 잘 알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님께 기도해야만 합니다.
위대한 신학자들은 신학을 연구하는 동안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예수님께 기도 드리십시오! 공부하고 기도하며 우리는 조금씩.. 더 그분께 가까이 갑니다.
기도 없이는 예수님을 절대로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두번째 문은 예수님께 드리는 찬미입니다.
기도 그 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찬미의 기쁨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성체(성찬례)를 통하여 예수님께 찬미드려야 합니다.
성체는 우리에게 삶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양육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위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친구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임무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성체 찬미 없이 우리는 결코 예수님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이 성교회의 모든 것입니다.

찬미!  세번째 문은 예수님을 따라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하신 일,
그분의 삶,
그분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
그분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들을 복음을 통해 아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따라하도록 애쓰십시오."

"이 세개의 문을 통해 들어감은, 예수님의 신비 안으로 들어감을 의미하며, 이것이 우리가 그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를 행함에 있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 기도에 이르는 그 문이 우리 삶에 어떻게 실행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부터의 기도는 앵무새처럼 하는 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마음의 기도는 어떠한 것인가?
그리스도의 찬미가 나의 삶에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가?
예수님을 따라함이 나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내가 그분을 어떻게 모방해야 하는가? 

여러분은 진정 알지 못하시겠습니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성경책이 마치 결코 펼쳐 본 적도 없는 것처럼 먼지로 가득히 뒤덮혀있기 때문입니다!

성서를 잡으십시오, 그것을 펼치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을 따라하는 법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개의 문이 우리들의 삶에 어떻게 위치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우리 모두에게 유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