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영혼의 안식을!
밤은 내일로 가는
동반자이다.
밤은 내 영혼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 아닐까?
이윽고 밤의 문이 열리면
나는 그 문을 통해
神의 손으로 들어간다.
밤의 문을 통과하여
새로운 하루로
들어가는 것이다.
나는 현재를 절실히
살기 위해
과거의 문을 잠근다.
하루를 마감할 때
이 날이 마지막 날이라고
상상해보라!
마치 오늘로 내 삶이
끝이라고 말이다.
나는 모든 것을
神의 손에 맡긴다.
神이 당신에게 주는
새로운 삶이
열리는 것이다.
神의 기준에서
모든 사물을 비춰주고
모든 기쁨을
보여주는 까닭이다.
당신이 잠들면
천사가 당신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이 밤을 충분히 쉬고
확신을 가지고
잠에서 깨어나
삶의 비밀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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