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ominic Ko 신부님

~ 2016년도 5월 10일 부활제 7주간 화요일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오늘의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16년 5월 1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요한 17,5)

거룩한 말씀이 영광이다
하느님의 아들의 빛나는영광이 ’참빛’이신 거룩한 말씀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분은 다른 존재의 매개를 통해서나 다른 영광 에의해 영광스럽게 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을 알아 보지 못한 이들에게 당신의 신성을 드러내시려고 사람이 되셨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믿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당신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하시어, 저를 알아 보지 못한 이들에게 저 를드러내시고 제가 거룩한 말씀으로서 당신과 함께 누리던 영광을 드러내 주십시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기꺼이 마음을 정하시어, 내가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갈라l. 15- 16)라고 합니다.
-장님 디디무스-

<영적독서> Anthony Bloom, 살아있는 기도
시리아의 성 에프라임은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왕국을 넣었다’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인생의 어려움은 그 감추어진 보물에 다다를 때까지 깊이 파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발견하려면 하느님과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장소, 우리의 가장 중심부에 존재하시는 하느님의 왕국이 있는 내면의 방을 찾아서 파야 합니다. 모든 장애물을 물리칠 수 있는 가장 좋은 연장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문제는 거짓 하느님, 우상, 상상의 산물에 의해 진실된 하느님이 대치되지 않고 또한 어떤 신비스런 경험을 가지려고 애쓰지 않고 열심히 단순하게 진실로 기도하는 데 있습니다.

<청원기도>
너그러우시고 자비로우신 그리스도여,
― 우리로 하여금 모든 사람과 평화로이 살게 하소서.
◎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소서.
--------------------------------
<평화기도 다락방 모임 안내>
5월 영적수련성월
<1주간 성찰 주제> 회개와 겸손

<1주간 성서읽기>(108주간 성서읽기표 참조)
한 주간 동안 읽으시면서 마음에 와 닿은 구절을 노트에 기록했다가 렉시오디비나(거룩한 독서) 시간 때 나누시면 됩니다.

<주간 기도 봉헌>
해당 요일에 시간을 정해서 주간 기도를 봉헌하신 가족분들은 지도신부가 배부한 책자에 따라 개인 혹은 그룹으로 기도해 주시면 됩니다.

<화요일 성령의 날>
오늘 화요일은 성령의 날입니다. 108주간 성서 읽기에 배정된 이번 주간 성서 내용을 읽으면서 마음에 닿은 구절들을 묵상하면서 성령께서 회개와 겸손의 삶으로 이끌어 청하도록 하십시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에 회개와 겸손의 마음을 주소서.”

단체 및 지인 그룹 및 가정 다락방 참여 및 제반 문의
peacedarak@gmail.com
-------------------------------------------------
요일별 SNS 스카이프 그룹 고리 기도 문의
김마리 비아 지도수녀님
카톡 아이디 padrepio16
-------------------------------------------------
1)카카오스토리 [평화기도 다락방 모임] 가족 가입시
문의: 대표 안미희 아녜스 ahnfox22@hanmail.net
------------------------------------------
2) 네이버 밴드 [평화기도 다락방모임] 가족 가입시
문의: 대표 강귀희 이레네
http://band.us/n/a7a0Qbk8g3L9l
------------------------------------------
3) 페이스북 [평화기도 다락방 모임] 가족 가입시
문의: 대표 최원 카타리나
https://www.facebook.com/groups/457699707762484/
--------------------------------------------
평화기도 다락방 모임 기도문

지극히 높으시고 선하시며 사랑이신 평화의 하느님
미약하고 부족한 저희를 평화기도 다락방 모임에 불러 주시어
당신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은총 주심에 감사드리나이다.

무엇보다도 저희들 마음을 회개와 겸손으로 채워주시어
당신의 십자가를 통해서 보여주신 용서와 참사랑이
저희들 삶 안에도 자리하게 하소서.

행동없는 믿음으로 인한 죽은 믿음이 되지 않도록
나약한 저희들이 늘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어
당신 영으로 정화되어 성령으로 거듭나는 삶을 살게하소서.

무엇보다도 저희 마음의 다락방이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화로 가득찬 다락방
온유와 절제 그리고 인내로 가득찬 다락방
친절과 선행 그리고 성실로 가득찬 다락방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마음과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저희 작은기도가
가정과 사회 그리고 중동지역을 비롯한 분열과 고통의 현장에
세상의 평화가 아닌 당신이 남겨 주신 참된 평화로 가득차
저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이 평화의 다락방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오소서 성령님!
◎저희들 마음의 다락방을 사랑과 평화로 채우소서

○오소서 성령님!
◎저희들 가정의 다락방을 사랑과 평화로 채우소서

○오소서 성령님!
◎중동과 세상의 다락방을 사랑과 평화로 채우소서

○평화의 어머니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