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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 Ko 신부님

~ 2016년 6월 28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고 도미니코 신부님 ~

<오늘의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마태 8,23)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격려하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배에 타신 것은 아무 이유 없이 하신 일도, 터무니없는 위험과 맞닥뜨리기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호수에서 일어날 기적을 제자들에게 보이려는 뜻이었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뛰어난 교사처럼, 그들이 점점 더 인내력을 키워 가도록 지도하고 훈련시키십니다.

주님은 두 가지를 미음에 두고 계셨습니다. 그들이 위험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명예에 겸손하도록 가르치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그들이 스스로를 지나치게 높이 생각하지 못하도록, 군중을 돌려보내신 다음 그들만 옆에 있게 하고는 풍랑에 휩쓸리게 두셨습니다. 그럼으로써 그들이 시련을 인내심 있게 견디도록 훈련시키십니다.

예수님께서 앞서 일으키신 기적들은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적에는 특별히 중요하고 독특한 단련법이 담겨 있습니다. 옛날의 기적과 비슷한 표정이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지지자들만 따로 데리고 가신 것은 이 표징을 일으키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신의 다른 기적들은 모든 사람이 보도록 허락하셨지만, 두려운 시련의 시간이 가까워 오자, 복음의 투사로 훈련시키던 이들만 데리고 가셨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영적독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기도, 안드레아가스파니로 지음
12.성서적 기초
<미지근함>
게으름은 사랑의 결핍에서 온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더라도 죄,소홀히 한 의무, 자선, 쉽게 내린 판단, 현명치 못한 언사, 호기심, 세속적인 것, 야심, 아름다운 용모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와 함께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미지근함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마비시키는 기생충과 같은 것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는 애정어린, 진실하고 순수한 관계이다. 타산적이며 오염되고 조잡하고 위조된 관계나 적당히 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위로를 찾음]
만족이나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서, 혹은 기도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다고 여기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바친다면, 또 단조로움이나 무미건조함의 시련을 받아 들이지 못하고 이 기도를 바친다면, 만족과 보상을 찾고 평화를 찾아 나선다면, 곧 위로를 찾는다면 이는 어리석은 짓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주님께서 마련해 주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열의가 넘치는 순간에는 주님께, ‘열의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당신만 사랑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분명히 말씀드리고 성취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열정은 수용하라. 그러나 붙잡지 말라. 중요한 것은 사랑
이다.(72)

<성무일도 청원기도>
당신의 순교자들이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랐사오니,
― 주여, 우리도 일생의 고통을 굳세게 참아 받게 하소서.
◎ 주께서 당신 피로 우리를 구원하시어 성부께 바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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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 성월>
<4주간 사랑/평화 주간>
108주간/8주간 성서읽기 마르코 복음 1-8장

<화요일 성령의 날>
성령의 열매 평화
평화는 소중한 선물이다. 인생은 종종 우리를 난관과 비극으로 몰고 가고 우리는 절망과 고뇌 두려움에 굴복하기 쉽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평화를 약속하셨다. 하느님의 평회는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평온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 이 평화의 한 측면은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험난한 인생에서 길을 가르쳐 주실 수 있다. 하느님을 믿고 의지할 때 평화의 선물을 경험할 수 있다.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다.

평화의 두 번째 측면은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룰 두려워하지 않고 이 순간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다.

평화의 세 번째 측면은 일상 관계에서 분쟁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차이에 대해서 관대해진다. 인내심이 길러지고 평화의 중재자가 된다.

평화의 네 번째 측면은 우리가 항상 옳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용서받는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하느님께 고백하면 항상 용서를 받는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졌다.(에페 1,6) 우리는 하느님과 평화로운 관계에 있음을 안다.
-보비 리드,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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