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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데레사 말씀안에서

~ 완전한 순명 / 마더데레사 ~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이사43,1).

그러므로 그대는 매일 매순간 하느님의 뜻에

"예"라고 해야 합니다.

완전히 순명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바로 거기에 있어야 합니다.

만약 그대의 모든 것을 빼앗고

길거리에 두신대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거기에 있는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완전히 다른 의미입니다.

만약 그대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하느님께서 그대를 궁전에 두시더라도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완전한 순명입니다.

그분이 주시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분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큰 미소를 지으면서 되돌려드려야 합니다.


각으로 잘려지는 것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모든 조각이 그분의 것입니다.

그대에게 오는 모든 사람을 받아들이고,

그대는 오로지 해야 하는 일을 받아들이십시오.

오늘은 멋진 식사를 했는데,

내일은 아무것도 먹지 못할 수 있습니다. 

펌프에서 물이 말라버리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 모든 악한 상황을 받아들이고

얻은 것을 내어주십시오.

행여 그대의 명성이나 건강을 가져가신대도

 "예"라고 하십시오.

이것이 순명입니다.

그 다음에 그대는 자유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마더 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