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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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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꿈, 가에타노 간돌피,

1790년 경, 유채, 개인 소장

 

성화 해설

요셉은 구세주 탄생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였습니다.

임신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이고(마태 1,24 참조), 구세주 탄생의 증인이 되었으며,

위기에 처한 성모자를 정성껏 돌보고 생명을 지켜냈습니다.

리하여 그리스도의 강생과 하느님의 인간구원 역사의 산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굳은 믿음으로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요셉과 같은 굳은 신앙과 부성애로 무장한 아버지들이

온갖 위기에 처한 가정과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영현 시몬 신부,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