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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교리의 종합(영상교리포함)

~ 예수 성탄 축일에는 왜 서로 다른 3대의 미사가 있나요? ~


예수 성탄 축일에는 왜 서로 다른 3대의 미사가 있나요?

      매일 미사책을 보면 성탄 축일 당일에 밤미사. 새벽미사. 낮미사.의 새 대 미사가 있으며 각 미사마다 고유 절례문이 있고 이 새대 미사 외에 24일 저녁에는 전야 미사가 있습니다 이처럼 다른 축일과 달리 성탄 당일 세 대의 미사가 있는 것은 교황청 전례에 기원을 둔것으로 로마의 여러 교회에서 행해지던 전례와 관련이 있습니다

      로마교회는 초기부터 교황이 성직자 들과 교우들과 함깨 정해진날에 도시의 지정된 성당에서 드리는 미사를 순회 미사라고 했습니다 이를 기원으로 성탄 미사를 24일에는 성모 대성당에서 새벽에는 성 아나시아 성당에서 낮에는 성 배드로 성당에서 전례를 거행했었습니다 교황 자신이 세번에 걸처서 장엄한 순회 미사를 거행했었습니다

      25일 낮미사는 로마교회 초기부터 성배드로 성당에서 낮미사 한 대만을 거행하였습니다 이 미사는 아침 나절에 드렸고 요한복음 서문을 읽었는대 로마에서는 초기부터 성탄 거행 때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셨다"(요한 1.14)라는 구절을 주재로 삼았다 24일 밤미사는 베들레헴에서 한밤중에 콘스탄티누스 황재가 새운 성당 안에 있는 성탄 동굴안에서 미사를 거행하고 교우들은 세벽에 엘루살렘으로 돌아와 잠깐 쉰 다음 두 번째 미사에 참여했는대 이를 로마 교회가 본받은 것으로 보임니다 그래서 로마교회는 성모성당 안에 구유경당을 만들어 구유경베 예식과 미사를 거행했으며 밤미사에는 성탄에 관된 역사 사건들 천사 목동 구유에 계신 아기예수에 관한 복음이 선택 되였습니다

      25일 새벽미사는 마지막으로 생긴 미사 입니다 6세기에 교황은 성 아나스타시아 성당에서 두번째성탄 미사를 드렸는데 성모성당에서 밤미사를 마치기고 성 베드로 성당에 가는 도중 성아나스타시아 성당을 지날때는 새벽이였기 때문에 두번째 미사는 새벽 미사가 되였습니다